2020-10-30 17:30

덴마크 머스크, 美 제약회사와 백신수송 제휴

코박스 내년말 백신 10억병 생산 계획

덴마크 컨테이너선사 머스크는 미국 제약회사 유나이티드바이오메디컬의 자회사인 코박스(COVAXX)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글로벌 물류를 수행하는 내용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박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백신 생산을 본격화하기 위해 머스크와 제휴해 항공 해상 육상을 망라해 수송 보관 배송하는 의약품 물류망을 확보했다.
 
현재 제약회사들이 앞다퉈 코로나 백신 개발에 나서고 있지만 코로나사태로 항공수송시장의 공급이 급감하고 운임은 급등하면서 원활한 물류망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코박스는 현재 대만에서 코로나 백신 후보인 UB612의 임상시험 제1단계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네브래스카대학 메디컬센터와 미국에서 2단계 임상실험을 실시하는 계약을 맺었다.
 
제약회사 측은 UB612는 임상시험 전 연구에서 면역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항원으로 작용하는 성질인 면역원성이 높고 안정성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미국 회사는 내년 초 1억병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10억병의 백신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머스크는 지금까지 스페셜프로젝트물류(SPL) 부문에서 개인방호장비나 의료용품 등의 코로나 관련 제품 수송을 수행해왔다.
 
백신은 온도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해 수송이 어려운 품목 중 하나지만, 코박스가 개발 중인 백신은 기존 저온 신선물류로 대응 가능해 영하 80도대의 냉동수송 설비와 초저온 유지용 액체 질소는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외신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ALEXANDRI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Jan 04/22 06/12 Always Blue Sea & Air
    Pos Bangkok 04/28 06/19 Always Blue Sea & Air
  • BUSAN GDAN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Kimberley 04/19 06/07 CMA CGM Korea
    Cma Cgm Tenere 04/19 06/07 CMA CGM Korea
    Ever Burly 04/25 06/11 Evergreen
  • BUSAN BANDAR ABBA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Ren Jian 23 04/19 06/02 KWANHAE SHIPPING
    TBN-WOSCO 04/19 06/03 Chun Jee
    Esl Busan 04/20 05/19 HS SHIPPING
  • BUSAN YANGO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93 04/21 05/10 Interasia Lines Korea
    Wan Hai 293 04/21 05/10 Wan hai
    Tiger Chennai 04/24 05/24 Interasia Lines Korea
  • INCHEON QINHUANGD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in Yu Jin Xiang 04/19 04/20 Qin-IN Ferry
    Xin Yu Jin Xiang 04/22 04/23 Qin-IN Ferry
    Xin Yu Jin Xiang 04/26 04/27 Qin-IN Ferry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