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2 09:42

한국통합물류협회 최원혁 회장 연임

대표 물류단체로서의 회원사 권익 보호에 기여할 것




판토스의 최원혁 대표이사가 한국통합물류협회장 연임에 성공했다. 통합물류협회는 지난 2월23일 오후 새로 이사한 종로구 인사동 태화빌딩에서 열린 2021년 정기총회에서  최 대표를 제7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최원혁 회장은 이날 연임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물류산업발전을 위한 2번째 봉사의 기회로 큰 영광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또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도 같이 느낀다”며 “실질적으로 봉사직이다 보니 부담이 많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협회의 역할에 대해서는 “국토부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회원사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의견제시를 요청한다”며 “회원사의 대변인이 돼 실질적인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물류업계 회원사 대표 30여명이 참석한 정기총회에서 올 한 해 코로나19에 대응해 물류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인식 개선에 힘쓰고 안정적인 회원사 지원을 위한 기반 마련에 힘쓴다는 내용의 2021년 사업계획서를 승인했다. 

협회는 올 한 해 사무국과 각 위원회 회원사 학계 유관협단체 등이 힘을 모아 정부 정책과 법률제도 개선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회원사와 분야별 위원회와의 간담회를 수시로 열어 물류 산업 환경개선을 위한 과제를 도출해 관련 부처에 건의도 할 예정이다. 이 같은 사업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하려고 연구용역을  추진할 방침이다. 정부와 회원사 간의 정책을 소통할 기회를 마련하고 애로사항 논의와 제도개선 건의를 위한 국토부 장·차관과 실·국장과의 간담회를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현안 사항에 따라 과기부 산업부 해수부 등 관계부처와 간담회도 개최한다.

 



협회는 이 밖에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대응을 체계화해 나갈 계획이다. 택배위원회를 중심으로 생물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제정하면서 회원사 의견 대변과 권익보호 활동도 진행한다. 또한 물류산업 위상 강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간다. 물류대상 시상식, 콘퍼런스 등을 운영하는 ‘물류의 날’ 행사를 개최해 물류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물류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킨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물류산업의 발전상과 물류기업의 최신 물류기술, 첨단 서비스를 홍보하고 공유하는 국제물류산업대전을 올해도 개최할 계획이다.

협회는 이날 올해 수입 예산을 기본회비 5억7000만원, 교육비 1억2400만원, 회원지원사업 10억5750만원, 정부수탁사업 7억1716만원 등 24억6866만원으로 확정했다. 지난해의 24억3834만원에서 1.2% 늘어났다. 회비수입은 특별회비를 제외하면 작년과 비슷하며 사업수입은 회원지원사업이 8억487만원에서 10억560만원으로 31.4% 증가했다. 사업비용 예산에서 인건비가 11억910만원으로 6.6% 증가했으며 기타일반관리비는 1억568만원에서 1억207만원으로 23% 줄었다. 

< 박재형 기자 jhpark@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MANZANILLO(MEX)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easpan Raptor 04/29 05/15 HMM
    Msc Iva 04/30 05/16 HMM
    Maersk Eureka 04/30 05/20 MAERSK LINE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an H 04/27 05/15 T.S. Line Ltd
    Torrance 04/29 05/19 CMA CGM Korea
    Beijing Bridge 05/01 05/20 Sinokor
  • BUSAN OS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hecan 04/27 04/29 Pan Con
    Marvel 04/28 04/30 Korea Ferry
    Dongjin Fides 04/29 05/01 Sinokor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Algol 04/28 05/12 MAERSK LINE
    Cosco Portugal 05/02 05/13 CMA CGM Korea
    Maersk Shivling 05/04 05/17 MSC Korea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Wholesome 04/29 05/11 HMM
    President Eisenhower 04/30 05/11 CMA CGM Korea
    Hmm Promise 05/05 05/18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