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25 15:32

임병규 한국해운조합 이사장 연임…임기 3년

임직원․조합원들로부터 신임 두터워

한국해운조합이 지난 3월24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임병규 이사장의 연임안을 의결했다. 

해운조합은 지난 1월 이사장 공개모집을 통해 후보자 등록을 받았으며 임병규 현 이사장의 단독지원을 거쳐 총회 재적대의원의 만장일치로 임병규 이사장의 재신임을 결정했다. 

임병규 이사장(사진)은 지난 2018년, 세월호 사고 이후 약 4년간 공석이었던 해운조합 이사장에 취임한 이후 침체위기에 처한 조합의 경영진단을 통해 업무통합, 업무 슬림화 등 조직운영 효율화 방안을 단행하고 창립 70주년 새로운 CI·비전선포 등 대외 위상을 제고하는 등 임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얻었다. 

또 임기기간 동안 ‘조합원 중심 조합’이라는 기본 모토 아래 대내외 위기극복을 위한 조합원사 정책 및 사업지원, 코로나 대응지원 등 조합원을 위한 정책들을 강력하게 추진해 나감으로써 조합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9번째 도전만에 지난해 말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을 통과시키면서 연안화물선업계의 가장 큰 숙원 사업이였던 연안화물선에 사용되는 모든 경유에 대한 유류세액의 80% 감면을 현실화한 점은 해운업계로부터 국회 출신 이사장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 이사장은 1956년생 경기도 안성 출신으로 서울시립대 경영학 학사, 서울대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미국 위스콘신 주립대학원 공공정책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동국대대학원 정책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제6회 입법고등고시 합격 이후 농림해양수산위 등 전문위원, 국토해양위 수석전문위원, 국회 입법차장 등 33여년을 국회에 몸담아 왔으며 2018년 4월 해운조합 제21대 이사장에 취임한 바 있다. 

해양수산부 승인 절차 이후 임 이사장의 임기는 2024년 4월23일까지 3년간이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MANZANILLO(MEX)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easpan Raptor 04/29 05/15 HMM
    Msc Iva 04/30 05/16 HMM
    Maersk Eureka 04/30 05/20 MAERSK LINE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Algol 04/28 05/12 MAERSK LINE
    Cosco Portugal 05/02 05/13 CMA CGM Korea
    Maersk Shivling 05/04 05/17 MSC Korea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Wholesome 04/29 05/11 HMM
    President Eisenhower 04/30 05/11 CMA CGM Korea
    Hmm Promise 05/05 05/18 HMM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an H 04/27 05/15 T.S. Line Ltd
    Torrance 04/29 05/19 CMA CGM Korea
    Beijing Bridge 05/01 05/20 Sinokor
  • BUSAN OS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hecan 04/27 04/29 Pan Con
    Marvel 04/28 04/30 Korea Ferry
    Dongjin Fides 04/29 05/01 Sinokor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