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26 10:46

북미서안항만, 2개월 연속 수입물동량 100만TEU 돌파

재난지원금효과 美 소비지출 늘어…운임 고공행진 지속


북미 서안항만의 수입물동량이 두 달 연속 100만TEU를 넘어섰다.
 
국제해운단체 발트국제해운협의회(BIMCO)에 따르면 북미 서안항만의 4월 수입 컨테이너(적재) 처리량은 110만TEU를 기록, 3월 116만TEU에 이어 2개월 연속 100만TEU를 돌파했다.
 
이로써 올해 2월을 제외하고 지난 10개월 중 9개월 동안 100만TEU를 웃도는 성적을 냈다. 특히 올해 1~4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하는 성적을 냈다.
 
컨테이너 수입량은 미국 소매 실적과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미국 소매업 매출액은 3월에 사상최대인 6299억달러를 기록한 뒤 4월엔 6167억달러로 하락했다. 미국 정부가 경기 부양책으로 3월에 1인당 1400달러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게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현지 화주들이 재고를 늘리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5월 이후에도 물동량은 상승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빔코 수석연구원 피터 샌드는 소매업 매출액의 급증세가 5월까지 이어지지 않더라도 서안항만의 수입화물은 상승세를 띨 것으로 예상했다. 화주들이 지난 1년간의 공급망 혼란을 피하기 위해 일정을 앞당겨 수입을 추진할 거란 분석이다. 항만 적체로 운임 고공행진도 이어질 전망이다.  

< 외신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Unix 12/13 01/14 ESL
    Xin Ming Zhou 20 12/14 01/26 Always Blue Sea & Air
    Pancon Glory 12/17 01/19 ESL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Wafa 12/10 01/02 BEN LINE
    Esl Wafa 12/10 01/03 KOREA SHIPPING
    Esl Wafa 12/10 01/03 HMM
  • BUSAN QINGD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ancon Victory 12/06 12/09 Pan Con
    Easline Dalian 12/07 12/09 Pan Con
    Easline Dalian 12/07 12/09 Doowoo
  • BUSAN GU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Nordager Maersk 12/07 01/07 PIL Korea
    Apl Oceania 12/13 12/21 Hyopwoon
    Kyowa Falcon 12/19 12/31 Kyowa Korea Maritime
  • GWANGYANG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Shanghai 12/19 01/12 HS SHIPPING
    Pegasus Grace 12/24 01/24 HS SHIPPING
    Ever Clever 12/28 01/23 Evergreen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