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07 10:00

中 충칭, 서·남부 콜드체인물류 발전 견인

국통스마트콜드체인산업원 프로젝트 행사 열려


지난달 25일 중국 충칭 국제물류허브원구에서 국통스마트콜드체인산업원 프로젝트 기공 행사가 열렸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충칭은 고급 육류와 수입 활선어, 농산품 위주의 식품산업사슬을 중심으로, 서남부 콜드체인물류 발전을 견인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산업원의 총면적은 약 3600평(1만1900㎡)으로, 총 투자액은 약 10억위안(약 1700억원)에 달한다. 2022년 말  완공 및 운영 개시 예정이며, 국제스마트물류중심, 식품가공중심, 서부구역공급사슬운영중심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충칭은 중국 서부의 유일한 직할시로 일대일로 건설 및 장강경제대의 연결점으로, 남쪽은 서부육해신통로를 통해 직접 동남아로 연결되고, 북쪽은 중국구주정기열차(충칭)를 통해 유럽으로 직접 연결되는 지리적 이점을 갖췄다.

이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면 서부구역 식품공급사슬의 발전과 산업지원시설의 고도화를 이뤄 하이엔드 스마트콜드체인 산업클러스터를 형성함으로써 콜드체인물류중심의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충칭시정부 개방구 및 물류판공실 샤오웬준 부주임은 “최근 들어 충칭시 콜드체인물류산업이 급격히 발전해 200t 이상의 냉장냉동고가 380개, 냉장냉동창고 면적도 180만t에 이르렀다”며 “현재 충칭이 직면하고 있는 낮은 수준의 콜드체인산업이 대폭 개선돼 새롭고 혁신적인 업무형태로 탈바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통그룹 양덕지 부총재는 “충칭은 남쪽의 서부육해신통로와 북쪽의 중국구주정기열차의 중요 접점에 있다”며 “이 프로젝트는 앞으로 남반구의 소와 양고기, 동남아의 랍스터, 전복 등 양질의 해산품을, 서부육해신통로 철해연운정기열차를 이용, 충칭에 함께 모아 중국서남지구에 양질의 먹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상하이=박노언 통신원 nounpark@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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