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26 09:34

로지스올그룹 한국로지스풀, 인천신항에 글로벌풀필먼트센터 개소

수출입 물류 원스톱 서비스 지원



 
로지스올그룹 한국로지스풀이 인천신항 배후단지에 글로벌풀필먼트센터를 개소한다. 31일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해 수출입 물류와 GFC(Global Fulfillment Center)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글로벌풀필먼트센터는 연면적 1만 8665㎡ 규모로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해 있다. 인천신항 수출입 물류에 대한 원스톱 항만물류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허보세구역 내에 위치해 통관 검역과 보수 작업도 가능하다.
 
특히 센터 3층에는 일 최대 1만1300건의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는 1600평 규모의 풀필먼트 시스템을 구축했다. 층과 층사이에 설치된 중간층인 메자닌 중1층은 컨베이어 이송 기반의 DAS SKU분류와 DPS 오더피킹, 검수 포장 라인을 구성해 일 8000건의 주문 처리가 가능하다. 메자닌 중2층은 QR AGV를 활용한 토탈피킹 후 DAS 분류 프로세스, 오더피킹 프로세스, 두가지로 설계해 일 3000건의 주문을 처리한다.
  
글로벌풀필먼트센터는 단순 보관 창고가 아닌 다각화된 수출입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국제물류사업에 기반한 포워딩, 컨테이너 운송 서비스와 CFS, ODCY와 연계한 FCL/LCL 화물을 중점으로 취급한다. 글로벌 자원순환형 물류장비인 RRPP, FOLDCON, FOLDPAC 등의 조립•가공 센터로도 활용된다.
 
중국과 동남아를 대상으로 GFC를 구축하고 직구와 역직구 전용 CBT(Cross-Border Trading)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트레치 필름, OPP 테이프 등 수입부자재와 수입물류장비•부품에 대한 물류 위탁, 경매 전시장 운영 등 부가적인 물류 서비스를 통해 수출입 물류를 지원한다.
 
한편 최신 IT기반 디지털 전환 기술을 접목해 물류운영 생산성 및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 이기종 자동화설비 물류로봇에 대한 통합 솔루션 ‘애니웨어 WCS(ANYWARE Warehouse Control System)’를 구축해 센터 내 각기 다른 설비와 로봇들을 제어하고 최적화한다. 기존 상위 창고관리시스템으로 부터 주문정보를 받아 단위 설비별로 별도 처리하던 운영방식을 벗어나 주문최적화 알고리즘을 통해 자동화설비의 효율을 최대화 할 수 있게 분배해 줌으로써 물류센터 전체의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또한 물류센터 운영데이터를 지표화하고 실시간 관제가 가능하며 다양한 풀필먼트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글로벌풀필먼트센터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다. 스마트 물류 플랫폼에 연동된 감시카메라, 사물인터넷 센서는 출입 차량의 번호판 인식하고 무단침입을 감지한다. 이와 같은 시스템 구축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인건비 절감, 안전성 강화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향후 로지스올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스마트 물류 쇼룸도 개설할 예정이다. 이커머스 풀필먼트 주문 대응형 QR기반 AGV과 자율 이동형 로봇(AMR), 물류 작업 보조용 웨어러블 로봇 등을 전시하고 데모를 선보인다. 또한 쇼룸 전체의 물류 장비 및 상품 정보를 실시간으로 관제하는 통합관제실을 구축하여 방문고객들에게 관람 가능한 형태로 소개할 예정이다.
 
로지스올 그룹 한국로지스풀 관계자는 “글로벌풀필먼트센터는 기업 간 거래, 기업 고객 간 거래, 수출입 물류를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고부가가치 화물을 중심으로 항만 과 국제 물류 중심 기지로서 발전해 나가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 박재형 기자 jh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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