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06 09:18

대만 완하이라인, 해운업계 최초 亞-美 필라델피아 직항로 출범

 

대만 선사 완하이라인은 현재 운항중인 아시아-북미 동해안 AA9 서비스를 개편해 이달부터 미국 필라델피아항을 추가 기항한다.

개편되는 항로는 2600TEU급 선박 10척을 앞세워 해운업계 최초로 아시아 항만과 필라델피아를 연결할 예정이다.

기항지는 하이퐁-서커우-가오슝-칭다오-찰스턴-필라델피아-뉴욕-하이퐁 순이다. 오는 8일 하이퐁을 출항하는 <완하이315>호부터 필라델피아 기항을 시작한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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