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09 12:30

中 CA쉬핑, 한달새 피더컨테이너선 발주 20척으로 늘려

계열 조선소와 1100~1600TEU급 선박 연이어 계약


 
올해 중국조선그룹(CSSC)의 계열사로 설립된 신생 선사 CA쉬핑이 피더 컨테이너선 신조를 늘리고 있다. 

CSSC의 선박 임대 자회사인 CSSC쉬핑은 CA쉬핑이 계열사인 황푸원충조선에 1600TEU급 컨테이너선 4척을 발주했다고 홍콩증권거래소에 공시했다. 계약엔 옵션 4척이 포함돼 전체 발주 규모는 8척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확정분 4척의 선가는 척당 2750만달러, 총 1억1000만달러(약 1440억원)다. 납기는 1호선이 2024년 7월, 2호선이 9월, 3호선이 11월, 4호선이 12월이다. 

옵션 4척은 기한 내에 발주가 실행될 경우 2025년 4월 6월 8월 10월에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선가는 같다.   

이로써 CA쉬핑은 한 달이 채 안 돼 최대 20척의 피더 컨테이너선을 신조 발주하는 과감한 행보를 보였다. 앞서 지난달에도 1100TEU급 4척과 1600TEU급 8척(옵션 4척 포함)을 계열사에 발주했다. 1100TEU급은 우창조선, 1600TEU급은 황푸원충조선에서 각각 짓는다. 

CA쉬핑은 포천컨테이너캐리어스와 중국 상하이 소재 아세안시즈라인(ASL)이 60대 40의 비율로 합작투자해 5월 설립한 해운사다. 포천컨테이너캐리어스는 CSSC쉬핑이 100% 출자한 회사다. 

CSSC쉬핑의  작년 말 현재 보유 선대는 130척, 발주 잔량은 28척이다. 이중 71척은 BBCHP(소유권이전부나용선) 형태의 금융리스, 59척은 BBC(나용선) 형태의 운용리스로 각각 임대됐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MANZANILLO(MEX)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easpan Raptor 04/29 05/15 HMM
    Msc Iva 04/30 05/16 HMM
    Maersk Eureka 04/30 05/20 MAERSK LINE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an H 04/27 05/15 T.S. Line Ltd
    Torrance 04/29 05/19 CMA CGM Korea
    Beijing Bridge 05/01 05/20 Sinokor
  • BUSAN OS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hecan 04/27 04/29 Pan Con
    Marvel 04/28 04/30 Korea Ferry
    Dongjin Fides 04/29 05/01 Sinokor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Algol 04/28 05/12 MAERSK LINE
    Cosco Portugal 05/02 05/13 CMA CGM Korea
    Maersk Shivling 05/04 05/17 MSC Korea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Wholesome 04/29 05/11 HMM
    President Eisenhower 04/30 05/11 CMA CGM Korea
    Hmm Promise 05/05 05/18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