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1 17:00

케이프 시장, 물동량 증가 힘입어 선복 문제 해소 中

BDI 1592포인트…FFA 강세 힘입어 반등


8월10일 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일보다 28포인트 상승한 1592로 마감됐다. 이날 케이프 시장에서 싱승 폭이 확대됐고, 해상운임 선물거래(FFA) 시장에서 반등하면서 중소형선에서도 하락 폭이 줄어들면서 BDI는 상승세를 기록했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일보다 112포인트 상승한 1622를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신규 물동량이 늘어남에 따라 선복 적체 문제도 해소되고 있다. 이전보다 높은 수준으로 성약이 체결되고 있지만, 이같은 시황이 유지되려면 꾸준한 화물 유입이 필요하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4410달러로 전일보다 438달러 상승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일보다 6포인트 하락한 1932를 기록했다. 파나막스 시장은 대서양 수역의 경우 최근 운임 하락에 대한 선주들의 저항이 나타나고 신규 물량이 유입되면서 하락 폭이 감소했다. 태평양 수역은 용선주들이 아직 성약에 본격적으로 나서지 않으면서 약보합세가 지속됐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7934달러로 전일보다 101달러 올랐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1614로 전일보다 22포인트 하락했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대서양 수역에서 우크라이나의 곡물 유입이 이뤄지면서 회복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나머지 항로에서는 선복 과잉이 해소되지 않으면서 약세가 지속됐다고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밝혔다. 태평양 수역은 물동량 감소와 선복 증가로 약세가 이어졌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과 비교해 288달러 하락한 1만6972달러를 부과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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