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30 19:36

해수부, 항만안전지킴이 11명 공개채용

10월말부터 부산·인천·여수 등 지방청서 근무


해양수산부는 부산항 인천항 등 국가관리 무역항에서 항만안전 업무를 전담할 항만안전점검관 11명을 7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항만안전점검관은 하역업체가 항만안전특별법에 따라 수립한 사업장별 안전관리계획을 승인하고, 이행 여부를 상시 확인해 미흡한 점이 있을 경우 시정조치와 보완을 명령하는 등 항만하역 현장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는 전문인력이다. 

부산 인천 여수 마산 울산 동해 군산 목포 포항 평택 대산 등 11개 지방해양수산청에서 1명씩 근무하게 된다. 

해수부는 항만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려고 지난해 7월 항만안전특별법을 제정한 뒤 1년 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올해 8월4일부터 시행했다. 항만하역업체는 사업장별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해수부 승인을 받아야 하고 항만근로자는 반드시 안전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항만안전 분야의 관련 자격증과 근무 경력이 있는 우리 국민으로 「국가공무원법」 제33조의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은 누구나 항만안전점검관에 지원할 수 있다. 응시원서 등 제반서류를 작성해 9월7일부터 14일까지 해수부 운영지원과에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10월12일 서류 전형 합격자를 발표한 뒤 같은 달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면접 시험을 벌여 28일 최종 합격자를 뽑아 바로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정규삼 해양수산부 항만운영과장은 “해양수산부와 함께 항만안전 사고를 줄이고 항만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업무를 수행할 항만안전점검관에 관련 분야 경력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Algol 04/28 05/12 MAERSK LINE
    Cosco Portugal 05/02 05/13 CMA CGM Korea
    Maersk Shivling 05/04 05/17 MSC Kore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an H 04/27 05/15 T.S. Line Ltd
    Torrance 04/29 05/19 CMA CGM Korea
    Beijing Bridge 05/01 05/20 Sinokor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Algol 04/28 05/12 MAERSK LINE
    Cosco Portugal 05/02 05/13 CMA CGM Korea
    Maersk Shivling 05/04 05/17 MSC Kore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an H 04/27 05/15 T.S. Line Ltd
    Torrance 04/29 05/19 CMA CGM Korea
    Beijing Bridge 05/01 05/20 Sinokor
  • BUSAN MANZANILLO(MEX)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easpan Raptor 04/29 05/15 HMM
    Msc Iva 04/30 05/16 HMM
    Maersk Eureka 04/30 05/20 MAERSK LINE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