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24 19:23

중동-중국 초대형유조선 용선료 7.4만弗로 상승

원유 감산 앞두고 선복 용선 활발

 
초대형 유조선(VLCC) 시황이 반등했다.
 
시장보고서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 현재 중동-중국 간 VLCC 운임 지수(WS)는 93.86을 기록, 9월 말 85에서 8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환산 용선료는 저유황유(VLSFO) 사용 기준 일일 5만4000달러, 고유황유 사용 기준 7만4200달러로, 모두 손익분기점인 3만달러를 크게 웃돈다.
 
OPEC(석유수출국기구) 회원국과 비회원 산유국으로 구성된 오펙플러스가 11월부터 일일 원유 생산량을 200만배럴의 감축하기로 한 가운데 일부 용선자들이 가능한 빨리 화물을 확보하고자 선박 수배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11월 선적 예약이 시작된 8월 중순부터 중국 선사를 중심으로 WS 85부터 90 95의 운임률로 잇따라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국경절(건국기념일) 연휴가 끝나고 중국 선사들이 용선 거래를 재개한 것도 시황 회복의 한 요인으로 꼽힌다. 

한편 오펙플러스의 원유 감산이 해운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200만 배럴은 VLCC 1척 수송분에 해당한다. 11월부터 월간 30척의 수송 수요가 사라지는 셈이다.

미국 시장조사기관인 포텐앤드파트너스는 오펙플러스의 실제 감산 규모는 일일 86만배럴 정도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XING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in He Da 05/18 05/21 Doowoo
    Xin He Da 05/19 05/22 JINCHON INT'L PASSENGER & CARGO CO., LTD.
    Xin He Da 05/19 05/23 Pan Con
  • INCHEON PORT SUDA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os Bangkok 05/23 07/23 Always Blue Sea & Air
    Pegasus Glory 05/25 07/01 PIL Korea
    Asl Hong Kong 05/26 07/28 Always Blue Sea & Air
  • BUSAN CAUCED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Vela 05/18 06/14 CMA CGM Korea
    Msc Orion 05/19 06/15 MSC Korea
    Cma Cgm Libra 05/25 06/21 CMA CGM Korea
  • BUSAN PORT SUDA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s Shanghai 05/18 06/29 KOREA SHIPPING
    Al Nasriyah 05/19 07/08 HS SHIPPING
    Yuan Xiang Fen Jin 05/19 07/13 Always Blue Sea & Air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Cochin 05/28 06/20 CMA CGM Korea
    Westwood Olympia 06/01 06/28 Hyopwoon
    Cma Cgm Tuticorin 06/04 06/27 CMA CGM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