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08 18:08

日 ONE 컨소시엄, 홍콩 시스팬 모회사 인수 합의

내년 6월까지 인수절차 마쳐…아틀라스 가치 약 15조 평가


일본 3대 해운사(NYK MOL 케이라인)의 정기선 부문 통합법인인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NE)는 최근 미국 아틀라스의 주요 주주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안했던 아틀라스의 주식 취득과 관련해 현지 시간 1일자로 이 회사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향후 관계 당국의 승인 작업을 거쳐 2023년 6월까지 인수 절차를 마칠 예정이다. 아틀라스는 홍콩 컨테이너선주사인 시스팬을 산하에 둔 자산관리기업이며, 시스팬 외에 미국 발전기업 APR에너지도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다수의 컨테이너선을 보유한 시스팬 모회사의 인수 합의에 ONE은 선대 운영 폭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ONE을 포함한 컨소시엄은 아틀라스의 가치를 약 109억달러(약 15조1000억원)로 평가했다. 아틀라스와 주요 주주 2개사, 아틀라스의 회장 등 이외의 주주가 갖는 이 회사 주식을 1주당 현금 15.5달러 취득한다. 1주당 취득금액은 2022년 8월4일 종가에 34%의 프리미엄을 붙인 것이다.

ONE과 함께 아틀라스에 인수 제안을 한 주요 주주는 데이비드 소콜씨, 페어팩스, 워싱턴패밀리 등 3곳이다. 소콜씨는 버크셔 해서웨이 산하의 회사 경영에 참여하고, 현재 아틀라스 이사회 회장을 맡고 있다. 소콜씨 등 주요 주주 3곳은 아틀라스 지분 68%를 보유하고 있다.

시스팬은 2022년 6월30일 현재 194척의 컨테이너선을 보유하고 있다. 발주잔량을 포함한 선대 규모는 195만2000TEU다.

ONE, 이스라엘 짐라인, 스위스 MSC, 중국 코스코 등이 시스팬에서 컨테이너선을 용선하고 있다. 이 중에서 발주잔량을 포함한 선복량 기준으로는 ONE이 점유율 24%로 최대 고객이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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