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28 09:40

한진, ‘원클릭 택배서비스’ 3주년…총 1700만 박스 처리

11월 기준, 3년간 누적 고객 5만2000개사 돌파


한진은 지난 2019년 10월 공유가치창출(CSV)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및 1인 판매자가 합리적인 가격과 간편한 기능으로 택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론칭한 ‘원클릭 택배서비스’가 올해 3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원클릭 택배서비스(hanjinoneclick.co.kr)는 론칭 직후부터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현재도 월 평균 1200여 개 이상의 고객이 꾸준히 가입하고 있으며 11월 기준으로 누적 고객 5만2000개사를 돌파했다. 또한, 3년간 총 1700만 박스의 실적을 기록했다.

한진은 1992년 국내 최초로 택배서비스를 선보인 기업으로서 매년 10% 이상 성장하는 전자상거래(이커머스)의 필수적인 서비스 요소인 ‘택배’를 소규모로 발송하는 고객의 쇼핑몰 운영 효율성을 높여준 원클릭 택배서비스를 고객의 이커머스 사업 성장을 돕고 고객과 상생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도약시켰다.

또한 고객은 업계 최저가격으로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자동으로 요금이 할인되는 슬라이딩 요금제가 적용돼 쓰면 쓸수록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론칭 이후에도 이커머스에 필요한 모든 백오피스(Back-office)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종합 솔루션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가입 고객의 이커머스 사업 성장을 돕는 제휴 서비스와 해외 판매 물류 지원 기능을 추가했다.

한진은 지난 2021년 1월에 원클릭 ‘스케일업(Scale-Up) 서비스’를 론칭했다. 스케일업 서비스는 고객의 이용 패턴 등을 분석하여 퀵·당일배송, 풀필먼트, 해외 판매 지원, 쇼핑몰 고도화 및 통합관리 등 이커머스에 필요한 제휴사의 서비스를 추천하고 연결해 주는 서비스로 현재도 제휴 범위를 확대하고 제휴사와 데이터를 간편하게 연동하는 등 솔루션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아울러 한진은 인천공항 GDC, 해외배송대행 서비스 ‘이하넥스’와 미국, 중국, 유럽 등 해외 주요 거점에 국제특송 전용 물류센터 운영으로 초국경 글로벌 원스톱 물류서비스에 대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지난 9월 ‘글로벌 원클릭’도 론칭했다.

국경을 뛰어넘는 초국경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원클릭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에서 글로벌 오픈마켓 국내 셀러 사업자가 기존의 어렵고 복잡한 해외배송 절차 대신 쉽고 간편하게 국내 집하부터 해외 배송까지 글로벌 이커머스 토탈 솔루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진은 원클릭 택배서비스 론칭 3주년을 기념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원클릭 택배서비스의 성장 과정과 이커머스 사업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비즈니스 콘텐츠를 제공하는 웹진을 제작해 2023년 초에 원클릭 택배서비스 및 한진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원클릭 택배서비스 가입 고객 중 장기 우수 고객을 선정해 감사 인사와 성장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긴 사은품을 전달하는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용 기간과 실적 및 성장률을 고려해 총 62개 우수 고객사를 선정했고, 그 중 올해 물량이 가장 많은 고객사 1곳에게 대상(Grand Prize)을, 이용 기간 합산이 물량이 가장 많은 고객사 3곳에게는 최우수 파트너상(Best Partner)을, 가입년도 대비 평균 물량이 가장 많이 성장한 고객사 3곳에게는 최우수 성장상(Best Growth)을 시상했다.

대상(Grand Prize)은 화장품을 판매하는 ‘위해브’ 고객사가 수상했고, 최우수 파트너상(Best Partner)은 유성장갑(장갑), 청경윤활유(윤활유), 유유쇼핑(완구) 고객사가, 최우수 성장상(Best Growth)은 스너그코리아(수유쿠션편), 부천정스포츠(스포츠용품), 태양별(침출차 티백) 고객사가 각각 수상했다.

한진 관계자는 “원클릭 택배서비스가 3년 동안 많은 이커머스 고객사와 함께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신규 고객 유치는 물론 고객의 성장에 필요한 기능을 지속 보완하여 고객의 이커머스 사업 성장에 도움을 주는 솔루션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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