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컨테이너선사인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NE)가 동남아시아와 호주를 잇는 신규 항로 서비스를 개시한다.
원은 오는 3월 초부터 AUI, AU2, WAU 등 총 3개의 서비스를 새롭게 출범한다고 밝혔다.
AU1의 기항지는 포트클랑-탄중펠레파스-싱가포르-멜버른-시드니-애들레이드-프리맨틀-포트클랑 순이다. 첫 번째 운항편은 3월 9일 포트클랑에 도착한다.
AU2는 탄중펠레파스-싱가포르-브리즈번-시드니-브리즈번-탄중펠레파스 순이다. WAU는 탄중펠레파스-싱가포르-프리맨틀-탄중펠레파스 순이다. AU2와 WAU의 첫 배는 각각 7일, 13일 탄중펠레파스에 도착할 예정이다.
원 관계자는 “기존의 서비스를 대체해 서비스의 신뢰성을 높일 것이며, 해당 서비스엔 회사가 운영하는 선박이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