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27 09:29

해법학회, 한영 법원 최신 해사판례 검토

동계 판례연구회 개최
 
 
한국해법학회는 지난 23일 한국해사문제연구소에서 제30회 동계 판례연구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연구회에선 한국법원과 영국법원의 최신 판례가 각각 다뤄졌다.
 
정수연 법무법인 해윤 변호사는 영국법원의 ‘헤이그비스비 제4조 제5항 (a)호의 책임제한 규정의 해석’에 관한 최근 판례(Trafigura PTE LTD v TKK Shipping PTE LTD [2023] EWHC 26 (Comm))를 발표했다.
 
정 변호사는 영국법원에서 “헤이그비스비 규칙 제4조 제5항 (a)호 후단의 ‘재화 분실 또는 손상’은 물리적인 손해뿐만이 아닌 경제적인 손해를 포함한다”고 판결한 내용을 소개하며 해당 판결은 운송사나 화주 어느 한 당사자에게만 불리하다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
 
‘화물자동차 안전운임고서 취소청구 사건의 분석 및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한 이정호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는 서울고등법원의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도 판결을 소개하며 안전운임제도의 배경과 내용, 소송의 경과와 요지, 시사점 등을 해설했다.
 
해법학회는 매년 봄과 가을에 개최되는 정기학술발표회 이외에도 신진 학자 양성을 위해 1년에 두 번 동계와 하계 판례연구회를 열고 있다.
 
오는 4월27일엔 서울 여의도 한국해운협회 대강당에서 봄철 정기학술발표회를 진행한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PANAMA CAN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Ludovica 05/09 05/29 MAERSK LINE
    Tyndall 05/10 05/30 MAERSK LINE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Welcome 05/07 05/19 HMM
    Cma Cgm Sahara 05/08 05/19 CMA CGM Korea
    President Fd Roosevelt 05/14 05/25 CMA CGM Korea
  • BUSAN BUENAVENTUR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harlotte Maersk 05/05 05/29 MAERSK LINE
    Posorja Express 05/08 06/02 HMM
    Wan Hai 287 05/09 06/22 Wan hai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Utmost VIII 05/10 05/27 MSC Korea
    Ym Triumph 05/13 05/24 HMM
    Msc Maureen 05/14 05/26 MSC Korea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osco Belgium 05/09 05/20 CMA CGM Korea
    Guthorm Maersk 05/11 05/24 MSC Korea
    Guthorm Maersk 05/11 05/27 MAERSK LINE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