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09 17:18

한국머스크, 인천항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 최우수 선사 선정돼

고려해운, 에이치엠엠 등도 참여 우수선사에 뽑혀


인천항만공사(IPA)는 선박 발생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시행 중인 ‘인천항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VSR)의 3차년도(2022년) 운영결과, 한국머스크, 고려해운, 에이치엠엠 등이 참여 우수선사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VSR은 대상 선박이 항만 입항 전 20해리 지점부터 운항속도를 12노트(또는 10노트) 이하로 저속 입항할 경우 항비(선박입출항료)의 15∼30%를 감면해 인센티브로 돌려주는 제도로, 선사의 자율적 참여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IPA에 따르면 대상 선박 3136척 중 2089척이 해당 프로그램에 자율적으로 참여해 67%의 참여율을 보였으며, 참여율은 1차년도(2020년) 31%와 2차년도(2021년) 63%에 이어 3년 연속 상승했다. 우수선사는 한국머스크, 고려해운, 에이치엠엠, 만해항운한국, 팬오션 순으로 나타났다.

 


3차년도(2022년) 선사별 인센티브 확정금액은 해양수산부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 Port-MIS 시스템에서 확인 가능하며, 상반기 중 해당 선사에 지급될 예정이다.

IPA 변규섭 항만환경부장은 “올해도 4차년도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므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며 “특히 계절관리제 기간인 1월~3월, 12월 참여선박은 감면율이 10%p 상향 적용된다”고 말했다.
  
한편 4차년도 대상 선종은 인천항을 정상 운항한 ▲컨테이너선 ▲자동차운반선 ▲LNG운반선 ▲세미컨테이너선 중 3000t 이상인 외항선이며, 자세한 사항은 IPA 대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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