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30 16:32

한진, 조현민 사장 사내이사 선임

노삼석 대표이사 재선임…제 67기 정기주총서 승인


조현민 한진 미래성장전력 및 마케팅 총괄 사장이 한진 사내이사에 새롭게 선임됐다. 임기가 만료된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는 재선임됐다. 

종합물류기업 한진은 지난 23일 서울 한진빌딩 대강당에서 열린 제6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를 비롯해 이사 선임과 이사보수한도 승인 등을 원안대로 처리했다. 이날 주총 참석률은 과반수가 넘은 59.97%를 기록했다. 구본선 사외이사 신규 선임과 손인옥 사외이사 재선임안건도 원안대로 통과했다. 이로써 기존 사내이사 3명, 사외이사 5명 등 8인 체제를 유지하게 됐다.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는 이날 주총에서 “한진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국내외 물류 인프라와 자동화 투자, 해외 거점 확대를 집중적으로 추진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올해는 ▲수익성 중심 영업 ▲자동화와 장비 최신화를 통한 생산성 제고 ▲해외진출 확대 및 현지 물류사업 개척 ▲디지털 플랫폼 비즈니스 육성 등을 집중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진은 신규 사업 추진과 관련 면허 취득을 위해 부동산 개발 및 공급업, 위치기반 정보 사업 등을 사업 목적에 추가했다. 또한 종합물류솔루션 기업 이미지를 부각하고자 상호 영문 표기를 ‘HANJIN TRANSPORTATION CO.,LTD.’에서 ‘HANJIN Logistics Corporation’으로 변경했다. 올해 이사보수한도는 22억원으로 동결했다. 지난해 집행된 이사보수는 한도의 49%인 10억8000만원이었다. 

한편 이날 승인된 재무제표에 따르면 한진은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 2조4245억원, 영업이익 274억원, 당기순이익 122억원을 각각 거뒀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년 전에 견줘 12.5% 11.6% 증가한 반면 순이익은 91.9% 감소했다.

택배, 육운 등 전 부문에서 외형이 확대됐다.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택배사업은 1조2787억원의 매출액을 내며 전년보다 12.4% 증가했다. 육운, 하역, 해운 사업매출액은 각각 4270억원 1337억원 339억원으로, 11.4% 3.7% 13.8% 성장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ALEXANDRI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Jan 04/23 06/12 Always Blue Sea & Air
    Pos Bangkok 04/28 06/26 Always Blue Sea & Air
    Asl Hong Kong 05/05 06/26 Always Blue Sea & Air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resident Kennedy 04/23 05/04 CMA CGM Korea
    Ym Wholesome 04/27 05/10 HMM
    Hyundai Saturn 04/28 05/11 HMM
  • BUSAN HAMBUR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Treasure 04/26 06/10 Tongjin
    One Treasure 04/26 06/10 Tongjin
    Hmm Southampton 04/27 06/16 HMM
  • BUSAN PASIR GUD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s Tacoma 04/25 05/05 T.S. Line Ltd
    Ever Burly 04/27 05/08 Sinokor
    As Patria 04/28 05/12 T.S. Line Ltd
  • BUSAN SAN ANTONI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9 04/25 06/19 Wan hai
    Cma Cgm Bali 04/26 05/25 CMA CGM Korea
    Msc Iva 04/28 05/30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