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13 16:06

“메탄올 지속가능성 있나” 한국선급·맥넷, 대체연료 전략세미나 20일 개최

메탄올 추진선박 연료공급망 진단


한국선급(KR)은 오는 20일 오후 1시40분에 부산 강서구 본사에서 ‘메탄올 추진선박과 메탄올 연료공급, 어디까지 왔나?’란 제목의 전략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한국선급과 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MacNet)가 공동 주최하고, 해양수산부와 부산시가 지원하는 이번 세미나에선 메탄올 추진 선박의 기술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대체연료로 부상하고 있는 메탄올의 장단점과 연료공급의 지속 가능성을 총 2개 세션으로 나눠 논의한다. 

1세션에선 ▲해양플랜트연구소 한성종 센터장이 메탄올 추진선박 기술개발 현황 및 전망 ▲HMM 김영선 부장이 해운사 온실가스 규제 대응현황 ▲KR 김창욱 전문위원이 선박연료로서 메탄올의 가능성을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2세션에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김학주 박사가 대체연료 메탄올 제조기술 및 글로벌 시장동향 ▲바이오프랜즈 조원준 대표가 탄소 포집·활용(CCU) 기술을 활용한 E-메탄올과 eDME 생산 동향과 전망 ▲올시데이터 엄항섭 대표가 메탄올 공급망 분석과 미래 전망을 발표한다. 

발표에 앞서 조선사 해운사 연구소 정부기관 기자재업체 등에서 나온 40여명의 전문가가 발표 주제와 관련해 논의하는 ‘전문가 비공개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회엔 KR 송강현 친환경선박해양연구소장이 좌장을 맡고 현대미포조선 정이효 상무, 대우조선해양 강상돈 부장, 한국해양대학교 강호근 교수,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황선우 실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한국선급 측은 “메탄올은 다른 대체연료 중에서도 이미 엔진이 개발돼 있고 LNG에 비해 탄소 배출량이 적고 상온에서도 액체 상태로 운송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어 시장의 주목을 받고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메탄올 추진선박과 메탄올 연료공급의 지속 가능성을 심도 있게 점검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현장 참여는 온라인(http://www.macnetkorea.com/event/methanol/)으로 신청 가능하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PANAMA CAN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Ludovica 05/09 05/29 MAERSK LINE
    Tyndall 05/10 05/30 MAERSK LINE
  • BUSAN BUENAVENTUR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harlotte Maersk 05/05 05/29 MAERSK LINE
    Posorja Express 05/08 06/02 HMM
    Wan Hai 287 05/09 06/22 Wan hai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Welcome 05/07 05/19 HMM
    Cma Cgm Sahara 05/08 05/19 CMA CGM Korea
    President Fd Roosevelt 05/14 05/25 CMA CGM Kore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ka Bhum 05/04 05/24 CMA CGM Korea
    Interasia Inspiration 05/08 06/06 Wan hai
    Gsl Nicoletta 05/10 05/27 Sinokor
  • BUSAN PORT KEL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Penang 05/06 05/19 T.S. Line Ltd
    Kmtc Penang 05/06 05/20 T.S. Line Ltd
    Araya Bhum 05/06 05/20 SOFAST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