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04 10:47

한국선급, 태국·싱가포르등 동남아 해운국과 2050 탈탄소 규제 논의

동남아위원회·기술세미나 열어


한국선급(KR)은 지난달 하순께 일주일간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에서 동남아시아 해사업계를 대상으로 동남아시아 위원회와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7월26일 열린 싱가포르 기술세미나에선 내비게이트(Navig8)와 이그제큐티브십매니지먼트 등 싱가포르 해사업계와 해사당국 관계자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펀리LNG가 해사업계 LNG 시장 동향을 발표했다. 이후 열린 연례 리셉션엔 주 싱가포르 최훈 한국대사와 해사업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KR는 국제 해사업계의 최대 이슈인 국제해사기구 해양환경보호위원회(IMO MEPC) 제80차 회의에서 개정된 선박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명과 대응 방안, 자사의 탈탄소 디지털 기술 개발 성과들을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이튿날엔 동남아 지역의 주요 해운회사 등 유관업계의 임원들이 위원으로 있는 KR 동남아위원회를 개최하고 국제 해사업계 주요 이슈를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앞서 21일 열린 베트남 기술세미나엔 PCT그룹 등 현지 해사업계 관계자 50여명, 24일 진행된 방콕 기술세미나엔 주 태국 한국대사관 전조영 공사(대사대리)를 포함해 100여명의 해운회사, 조선소, 태국 선주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KR는 매년 동남아 해운 물류 중심지에서 주요 해사업계 현안을 주제로 기술세미나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형철 KR 회장은 “최근 MEPC 80차에서 결정된 규제 강화 등 국제 해사산업계는 많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개최된 세미나와 위원회는 고객들과 최신 동향과 대응방안을 공유하고 국제 해사업계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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