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16 15:37

BDI 1166포인트…한 달 만에 전 선형서 상승세

케이프 시장, 철광석 물동량 증가로 반등 나서


8월15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일보다 31포인트 상승한 1166으로 마감됐다. 하락세가 지속됐던 케이프 시장은 이날 철광석 물동량의 유입이 늘어나면서 반등에 나섰다. 중소형선 시장은 강보합세가 이어지며, 7월13일 이후 한 달 만에 모든 선형에서 상승세를 기록했다. 한국형 건화물선 운임지수(KDCI)는 8월15일 기준 1만1308달러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일보다 27포인트 상승한 1597을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태평양 수역을 중심으로 시황이 살아났다. 중국 정부가 조강 생산에 통제를 가하면서 불확실성이 지속됐던 시황은 8월 중순 이후 철광석 물동량이 늘어나면서 회복세를 나타냈다. 반면 대서양 수역은 전반적으로 성약 활동이 지지부진하면서 약세가 이어졌다.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발표한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4960달러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1412로 전일보다 47포인트 상승했다. 파나막스 시장은 양대 수역에서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대서양 수역은 성약 활동이 다소 제한됐지만 브라질에서 곡물 수출이 강세를 지속하면서 시황을 이끌었다. 태평양 수역도 대부분의 항로에서 신규 화물의 유입이 증가하면서 호조세를 보였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1725달러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전일보다 27포인트 오른 772로 마감됐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대부분의 항로에서 강보합세가 유지됐다. 대서양 수역은 남미와 멕시코만에서 선적 물동량이 늘어나며 상승세를 기록했다. 태평양 수역은 동북아 지역에서 둔화된 모습을 보였지만 동남아에서 선복이 다소 빠듯한 모습을 보이면서 강세가 이어졌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8676달러였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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