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05 14:19

스위스 MSC, 이스라엘 짐라인과 손잡고 부산-호주 신항로 개설

5000TEU급 선박 7척 10월부터 취항


스위스 컨테이너선사 MSC는 이스라엘 짐라인과 부산-호주 노선을 공동운항하는 내용의 선복 공유 협정(VS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선사는 오는 10월부터 5000TEU급 컨테이너선 7척을 배선해 우리나라와 중국 홍콩 호주를 운항할 예정이다. MSC에서 4척, 짐라인에서 3척을 책임진다. 서비스 명칭은 MSC는 팬더(PANDA), 짐라인은 짐동북아시아-호주익스프레스(ZAX)로 붙였다.

전체 기항지는 난사-홍콩-옌톈-브리즈번-멜버른-시드니-브리즈번-부산-칭다오-상하이-닝보-난사-홍콩-옌톈-난사 순이다. 

짐라인은 신항로 개설에 맞춰 코로나19 사태 기간 동안 독자적으로 개설했던 오세아니아항로 서비스를 모두 철수한다. 중단되는 노선은 2020년 10월 개설한 중국-호주익스프레스(CAX)를 비롯해 2021년 4월 개설한 뉴질랜드-호주서비스(N2A),올해 1월 개설한 태국·베트남-호주익스프레스(TFX) 등 3편이다.

프랑스 해운조사기관인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이스라엘 선사는 CAX 서비스를 ZAX로 대체하고 TFX와 N2A 항로를 대신해 MSC의 키위익스프레스와 카프리콘(Capricorn) 노선의 선복을 임차한 ZAO와 ZOX를 선보일 예정이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osco Portugal 05/02 05/13 CMA CGM Korea
    Maersk Shivling 05/04 05/17 MSC Korea
    Hmm Promise 05/05 05/16 Tongjin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osco Portugal 05/02 05/13 CMA CGM Korea
    Maersk Shivling 05/04 05/17 MSC Korea
    Hmm Promise 05/05 05/16 Tongjin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eijing Bridge 05/01 05/20 Sinokor
    Beijing Bridge 05/01 05/22 Heung-A
    Kmtc Jebel Ali 05/01 05/30 Wan hai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eijing Bridge 05/01 05/20 Sinokor
    Beijing Bridge 05/01 05/22 Heung-A
    Kmtc Jebel Ali 05/01 05/30 Wan hai
  • BUSAN MANZANILLO(MEX)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Iva 04/30 05/16 HMM
    Maersk Eureka 04/30 05/20 MAERSK LINE
    One Orinoco 05/01 05/18 HMM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