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13 17:05

BDI 1235포인트…케이프 시장, 브라질로 선복 몰리며 '주춤'

파나막스, 견조한 물동량에 상승 폭 확대


9월12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일보다 26포인트 상승한 1235로 마감됐다. 이날 케이프 시장은 상승세가 둔화된 반면 파나막스 시장은 상승 폭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형 건화물선 운임지수(KDCI)는 9월12일 기준 전일보다 161달러 상승한 1만2942달러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일보다 6포인트 오른 1330을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수역별로 상이한 모습을 보였다. 대서양 수역의 경우 브라질에서 철광석 선적 물동량은 꾸준했지만 선복이 몰리면서 소강 상태를 나타낸 반면 북대서양 지역은 강세가 지속됐다. 태평양 수역은 서호주 철광석 및 동호주 석탄 수출 물동량이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세가 유지됐다.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발표한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4310달러로 전일보다 274달러 올랐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1575로 전일보다 67포인트 상승했다. 파나막스 시장은 대서양 수역의 경우 북대서양과 남미 등 주요 항로에서 물동량의 증가가 이뤄지면서 상승세를 기록했다. 태평양 수역은 동남아에서 주춤했지만 동북아를 중심으로 견조한 물동량을 바탕으로 상승 폭을 늘려 나갔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과 비교해 225달러 상승한 1만3551달러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전일보다 19포인트 상승한 1118로 마감됐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양대 수역에서 상승세가 지속됐다. 대서양 수역은 전날에 이어 물동량이 꾸준하게 유입됐고, 태평양 수역은 성약 활동은 다소 제한됐지만 호조세를 이어갔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보다 22달러 오른 1만2270달러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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