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올은 지난 18일 기술연구소 산하 ‘로지스올(LOGISALL) 패키징 혁신 센터’를 부설기관으로 신설하고, 경기도 화성시 본소에서 준공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2012년 1월 경기도 화성시에 개소한 로지스올 기술연구소는 고객사 환경에 최적화된 물류 패키징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로지스올 자체 연구소로 제품 설계, 패키징 소재 연구, 제품 성능 평가, 품질 유지·관리 등을 진행해 왔다.
로지스올은 물류사업 신성장동력 발굴 및 자체 패키징 개발 역량 강화를 목표로 연구개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이로써 로지스올은 파렛트, 컨테이너 등 기존 보유 중인 패키징 기술을 고도화하고, 신규 패키징 솔루션 개발 속도를 올려 고객사의 물류 운영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로지스올은 센터를 기반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패키징 개발을 통해 로지스올만의 독보적인 물류 패키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도적인 패키징 역량 확보를 위해 패키징 솔루션 연구개발 및 제품 품질 개선을 더욱 공격적으로 수행한다.
또한 고객사 환경 맞춤의 패키징 컨설팅 환경을 지원하고, 친환경 물류 패키징 솔루션을 국내외 고객사에 확대 적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현판식에는 서병륜 로지스올그룹 회장과 서도찬 로지스올 기술연구소장을 비롯해 로지스올그룹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로지스올 관계자는 “전 산업군 SCM 및 유통 시장 내 고객 맞춤형 및 친환경 패키징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로지스올 패키징 혁신 센터를 통해 물류 패키징 역량을 강화하여 고객사에 양질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독보적인 패키징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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