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14 18:37

관세청, 수출입통관·화물관리에 필요한 데이터 12종 추가 개방

향후 무역데이터 추가 개방


관세청은 이달 1일부터 ‘수출물품 검사정보’ 등 통관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12종을 ‘공개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방식으로 추가 개방했다고 밝혔다.

이전에는 통관 정보를 조회하고자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에 매번 로그인해야 하는 등 여러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공개 API’ 방식의 데이터 개방으로 수요자의 자체 프로그램에서도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

관세청은 지난 2015년 ‘화물통관 진행정보’ 등 19종에 이어 이를 점차 늘려 지난해까지 42종의 데이터를 공개 API 방식으로 추가 개방했다. 이번 개방을 계기로 총 54종으로 대폭 확대하게 됐다.

공개 API를 본격적으로 개방하기 시작한 2016년에는 16억건이던 데이터 활용 건수가 이후 급속히 증가해 올해에는 약 280억건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추가로 개방한 데이터 12종은 수출입 통관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의무 이행, 관세 납부 및 화물 관리에 도움이 되는 정보로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적재지 검사 대상으로 지정된 수출물품의 검사 대상 여부, 검사 완료 여부 정보를 실시간 제공할 수 있어 이를 활용해 적재지 검사 미이행으로 인한 불이익을 방지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구현이 가능하게 됐다.

관세청은 지난 10월5일 디지털 기술을 통해 관세행정을 변화시키고자 ‘스마트 혁신’을 중심으로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데이터 개방 역시 ‘스마트 혁신’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공공·민간에서 필요로 하는 무역데이터를 추가로 발굴해 적극 개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PANAMA CAN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Ludovica 05/09 05/29 MAERSK LINE
    Tyndall 05/10 05/30 MAERSK LINE
  • BUSAN BUENAVENTUR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harlotte Maersk 05/05 05/29 MAERSK LINE
    Posorja Express 05/08 06/02 HMM
    Wan Hai 287 05/09 06/22 Wan hai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Welcome 05/07 05/19 HMM
    Cma Cgm Sahara 05/08 05/19 CMA CGM Korea
    President Fd Roosevelt 05/14 05/25 CMA CGM Korea
  • BUSAN LE HAVR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BN-CMA CGM 05/03 06/08 CMA CGM Korea
    Apl Singapura 05/10 06/15 CMA CGM Korea
    Hoegh Shanghai 05/11 06/18 Wallem Shipping Kore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ka Bhum 05/04 05/24 CMA CGM Korea
    Interasia Inspiration 05/08 06/06 Wan hai
    Gsl Nicoletta 05/10 05/27 Sinokor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