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18 17:47

울산항만공사, ‘해운·항만·조선 탈탄소 네트워크’ 초청 포트세일즈

울산항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망 구축 협력 강화


울산항만공사(UPA)는 국적선사, 국내조선소 등이 가입돼 있는 ‘해운·항만·조선 탈탄소 네트워크’를 울산항으로 초청해 포트세일즈의 일환으로 포럼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노르웨이 선급(DNV)이 운영하는  ‘탈탄소 네트워크’의 17개 회원사 40여 명이 참석했다. 세계 4대 탱크터미널 클러스터인 울산항의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 추진 정책과 디지털 플랫폼 구축 현황 발표를 통한 UPA의 포트세일즈에 이어 국가·지역별 온실가스 규제 현황, 에너지 전환 전망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석자들은 태화호에 탑승해 울산항 일대를 견학하고, 울산항 최대 탱크터미널사인 정일스톨트헤븐울산을 방문해 메탄올, 바이오연료 등 친환경 연료공급을 위한 주요 저장시설과 연료 취급과정을 살펴 봤다.
 
UPA 정순요 부사장은 “울산항은 세계 최초로 컨테이너선에 메탄올 연료를 공급한 항만으로, 친환경 선박연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포럼에 참석한 국내 해운·항만·조선 분야의 기업들과 함께 글로벌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항은 지난 7월 세계 최초로 컨테이너선박에 바이오디젤 및 그린 메탄올 연료 공급과 10월에는 1만6100만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박에 메탄올 연료공급을 성공한 바 있으며, 11월 15일엔 정부의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망 구축 방안' 발표에서 ‘국내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 거점항만’으로 지정된 바 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AUCED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Vela 05/18 06/14 CMA CGM Korea
    Msc Orion 05/19 06/15 MSC Korea
    Cma Cgm Libra 05/25 06/21 CMA CGM Korea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Cochin 05/28 06/20 CMA CGM Korea
    Westwood Olympia 06/01 06/28 Hyopwoon
    Cma Cgm Tuticorin 06/04 06/27 CMA CGM Korea
  • BUSAN KUCHI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93 05/19 06/04 Wan hai
    Kmtc Pusan 05/20 06/09 Kukbo Express
    Wan Hai 283 05/26 06/11 Wan hai
  • BUSAN DAFE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Jiang Yuan Yuan Bo 05/21 05/23 Doowoo
    Josco Xingfu 05/28 05/30 Doowoo
  • BUSAN CALL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8 05/16 06/29 Wan hai
    Msc Noa Ariela 05/17 06/15 HMM
    Cma Cgm Alaska 05/17 06/19 CMA CGM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