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1 09:15

대만 완하이라인, 1.3만TEU급 컨선 도입 매듭…남미항로 취항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서 명명식


대만 선사 완하이라인이 1만3100TEU급 컨테이너선 도입을 마무리 지었다. 완하이라인은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1만3100TEU급 컨테이너선 명명식을 최근 가졌다고 밝혔다.

1만3100TEU급 13척 중 마지막 선박을 인도받은 완하이라인은 신조선을 <완하이A20>호로 이름 지었다. 신조선은 아시아와 남미 서안을 연결하는 컨테이너 서비스에 투입될 예정이다.

전장은 335m, 선폭은 51m로,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성능이 뛰어난 엔진을 탑재했으며, 시리즈 후반 3척엔 거대한 바람막이를 설치해 연비 절감 효과를 더욱 높였다. 또한 13척 모두 항해 데이터와 기기 가동 상황을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완하이라인은 신조선 13척을 삼성중공업에서 순조롭게 인도받음으로써 선대 규모와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2026~2030년에는 신조선 30척이 인도될 예정이며 계속해서 선복을 확충할 방침이다.

신조선 도입에 완하이라인의 선복량 증가세는 계속되고 있다.

프랑스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8월27일 현재 완하이라인의 보유 선복량은(용선 포함)은 55만1000TEU(점유율 1.7%)를 기록, 세계 11위에 자리하고 있다. 자사선 113척(54만8400TEU)과 용선 1척(2500TEU)을 포함해 총 114척의 선대를 운용하고 있다. 발주잔량은 35만4800TEU(32척)로 전체 선대 규모의 64.4%를 차지하고 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Unix 12/13 01/14 ESL
    Xin Ming Zhou 20 12/14 01/26 Always Blue Sea & Air
    Pancon Glory 12/17 01/19 ESL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Wafa 12/10 01/02 BEN LINE
    Esl Wafa 12/10 01/03 KOREA SHIPPING
    Esl Wafa 12/10 01/03 HMM
  • BUSAN QINGD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ancon Victory 12/06 12/09 Pan Con
    Easline Dalian 12/07 12/09 Pan Con
    Easline Dalian 12/07 12/09 Doowoo
  • BUSAN GU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Nordager Maersk 12/07 01/07 PIL Korea
    Apl Oceania 12/13 12/21 Hyopwoon
    Kyowa Falcon 12/19 12/31 Kyowa Korea Maritime
  • GWANGYANG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Shanghai 12/19 01/12 HS SHIPPING
    Pegasus Grace 12/24 01/24 HS SHIPPING
    Ever Clever 12/28 01/23 Evergreen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