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06-22 10:00

[ 競爭力確保 위해 船隊大型化 불가피 ]

선협 제5회 「해사정보조사포럼」개최

세계정기항로에 취항중인 정기선사들간의 서비스질이 평준화되고 있는데다
운임수준이 열악한 현재의 해운환경 속에서 경영수지 개선 및 경쟁력확보를
위해서는 컨테이너 대형화가 불가피한 것으로 지적됐다.
또 세계주요항로에 취항중인 컨테이너선대의 대형화는 오는 96년 현재 발주
중인 3천5백TEU급 이상 대형 풀 컨테이너선 70여척이 인도되는 싯점에서 절
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됐다.선주협회는 지난 6월15일 선협회의실에서 제5회
「해사정보조사포럼」을 개최하고 “컨테이너선대의 대형화추세에 따른 대
응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나눈 의견에서는 규모경제를 통한 수송원
가절감과 영업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컨테이너선대의 대형화는 불가피하다
고 지적하고 이같은 컨테이너선대의 대형화 추세는 당분간 가속화 될 것으
로 예상했다.
조양상선을 비롯 한진해운, 現代商船 국적외항 3사의 주제발표를 종합해 보
면 정기항로에서의 대형선두 입시 대화주서비스 향상 스페이스확대에 따른
영업력 확장, 규모경제실현으로 인한 운항채산성 향상 및 집화경쟁력 강화
등의 장점이 있으나 초기자본부담의 가증과 선복과잉에 따른 소석율 저하,
배선제약 등의 문제점도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이같은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선사들간의 서비스질이 균등화되고 운
임 수준이 비교적 낮은 현재의 해운환경을 감안할 때 경영수지 개선 및 경
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선대대형화가 바람직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에따라 글로벌 시장에서 무한경쟁에 노출되어 있는 원양선사의 경우 타선
사와의 경쟁력 유지를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선대대형화 추세에 동참할 수
밖에 없으며 선대대형화에 의해 증가된 스페이스를 채우기 위해서는 타선사
와의 제휴 및 화주와의 전략적 제휴에 의한 협력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
또한 원양항로에 취항하지 않고 있는 중소선사들도 원양정기선사들의 선대
대형화로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됐는데 이는 선대대형화에 의한 대체
된 기존 원양항로 투입선박들이 역내항로 및 피더항로에 재투입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중소선사의 경우도 대형원양선사들처럼 중소선사간 협력관계에 의한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경쟁력 강화를 꾀해야 하며 원양선사와의 전략적
제휴에 의한 협력관계 구축되 바람직한 것으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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