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HMM과 일본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NE), 대만 양밍으로 구성된 프리미어얼라이언스는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FE1·FE3 서비스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홍해 정세의 영향으로 희망봉을 경유해 운항하는 가운데 서비스 개편을 계기로 스케줄 준수성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FE1에서는 스페인 알헤시라스를 기항지에서 제외하고 프랑스 르아브르를 추가해 동남아시아 발착 프랑스 북부 수요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바뀐 행선지는 램차방-까이멥-싱가포르-로테르담-함부르크-르아브르-싱가포르-램차방 순이다. 6월6일 램차방에 기항한 <원함부르크>(ONE Hamburg)호부터 개편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FE3에서는 알헤시라스 기항을 취소하고, 기존 펠릭스토, 함부르크, 안트베르펜(앤트워프) 순이었던 유럽 측 기항 순서를 변경한다. 펠릭스토와 앤트워프 순서를 앞당겨 수송 기간을 개선한다.
개편된 노선은 칭다오-닝보-옌톈-싱가포르-펠릭스토-앤트워프-함부르크-칭다오 순이다. 6월11일 칭다오에 입항한 <에이치엠엠더블린>(HMM Dublin)호부터 변경된 일정이 시작됐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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