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선사 OOCL이 메탄올 연료를 자사의 선박에 첫 급유했다.
OOCL은 지난 3일 중국 칭다오항에 기항한 <오오씨엘위즈덤>(OOCLWisdom)호가 메탄올 연료 급유를 마치고 첫 항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5월에 명명식을 실시한 이 선박은 중국 코스코와 일본 가와사키중공업이 합작 설립한 난퉁코스코가와사키조선(NACKS) 난퉁조선소에서 지어졌다. 현재 취항 중인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2만4168TEU급 7척 중 첫 번째 선박을 인도받은 홍콩 선사는 신조선을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LL1’ 서비스에 배선했다.
LL1은 상하이-닝보-샤먼-옌톈-싱가포르-펠릭스토-제브뤼헤-그단스크-빌헬름스하펜-피레에프스-힝가포르-옌톈-상하이-닝보-샤먼을 순회하는 노선이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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