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6-18 17:21

아시아나 타결,연대파업 사업장 줄어

(서울=연합뉴스) 이성한 기자 = 아시아나항공의 노사협상 타결로 18일 연대파업중인 사업장이 전국 25곳 6천760명으로 줄었다.
노동부에 따르면 파업중인 주요 사업장은 퇴직금 누진제 존폐 문제가 핵심 쟁점인 서울대병원 등 국립대병원 4곳을 비롯해 울산 지역의 태광산업, 리베라호텔, 한국지역난방공사 등이다.
아시아나항공 노사는 이날 오전 기본급 4.5%(전문직군 3,4급 7%) 인상과 `노사화합 격려금' 20억원 7, 8월 분할 지급, 객실승무원 비행수당과 정비자격수당 6% 인상 등 5개항에 잠정 합의한뒤 조합원 추인절차에 들어갔다.
노조가 이날 분규를 타결짓더라도 장기 농성을 벌인 객실 승무원 1천여명 등에 대한 휴식시간보장과 근무조 재편성 등이 필요해 정상적인 항공기운항은 19일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일단 이날도 국제선 74편중 중국과 일본 등 근거리 노선 위주로 27편만을, 국내선은 214편중 서울-제주, 부산-제주 등 2개 노선에서 50편만 운항키로 했다.
또한 지난 13일부터 파업중인 서울대병원 등 4개 국립대병원의 경우 핵심 쟁점인 퇴직금 누진제 폐지 문제에 대해 의견이 엇갈려 파업을 지속, 파업이 장기화되고 있다.
서울대병원의 경우 그동안 파업에도 불구, 3교대 근무를 2교대로 변경하는 등의 방식으로 파업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했으나 이날 수술 예정건수를 평소의 60% 수준인 71건으로 줄이는 등 갈수록 진료 차질이 확대되고 있다.
한편 검찰은 이날 민주노총이 주도하는 각종 불법파업과 폭력 시위에 강력히 대처하고 불법파업과 관련한 회사측 의 손해배상 소송에는 법률지원을 하기로 했으며, 이무영(李茂永) 경찰청장은 이날 전국 지 방경찰청 수사 및 보안과장 회의에서 불법파업 주동자와 파업의 배후조정자를 전원 추적, 검거해 사법처리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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