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11-12 09:57

[ 국적외항선사 보유선박 선령 젊어졌다 ]

한일간 투입선박은 여전히 노후화

국적선사들이 보유하고 선박들의 선령이 갈수록 젊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금년 8월30일현재 국적외항선사들이 보유한 선박들중
선령이 5~10년미만인 선박이 1백4척·4백20만7천9백95GT로 가장 많은 셰어
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 다음은 0~5년미만선박으로 95척·3백97만3천8백57GT를 기록하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10년이상 선박도 많아 선령이 10~15년미만선박이 82척, 15~20년미만
선박이 57척에 이르고 있으며 20~25년미만선도 5.7%에 달하고 있다. 또 25
년이상선박도 2척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선사별 보유선박의 선령을 살펴보면 범양상선의 경우 보유선박 59척중 10~1
5년미만 선령 선박이 22척으로 가장 많았고 현대상선은 44척 보유선박중 0~
5년미만선박이 18척으로 선대가 매우 젊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진해운은 58척 보유선박중 0~5년미만선박이 21척으로 역시 선령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양상선은 20척 보유선박중 5~10년미만선박이 10척으로 가장 많았으며 대
한해운은 14척 선박중 5~10년선박이 10척으로 역시 가장 많았다.
선박의 노후화는 한일선사들의 선박에서 많이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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