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2-09 16:07

한국-동남아항로 작년 수출 컨물량 1.77% 증가에 그쳐

수출물량은 흥아해운, 수입은 고려해운이 가장 많이 취급


지난해 한국/동남아항로 컨테이너물동량 수출입 모두 답보상태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은 미증에 그치고 수입은 다소 감소했다.
동남아정기선사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2003년도 우리나라에서 동남아지역으로 나간 수출 컨테이너물동량은 총 70만7,082TEU로 전년대비 1.77% 증가하는데 그쳤다. 동남아정기선사협의회 회원사들이 실어나른 컨테이너물량은 51만3,211TEU로 1.67%가 늘었고 비회원사는 19만3,871TEU로 2.06%가 증가했다.
작년 동남아 수출항로에서 가장 호조세를 보인 지역은 베트남으로 총 4만5,385TEU를 기록해 전년대비 35.07%를 나타냈다. 태국도 6만1,686TEU를 기록해 전년대비 15.33%가 증가하는 호조세를 보였다. 반면 필리핀지역은 5만1,455TEU를 기록하는데 그쳐 13.75%의 감소율을 기록했고 싱가포르도 4만8,109TEU로 10.44%가 줄어들었다.
한편 한국/동남아항로 지난해 수입 컨테이너수송물량은 총 44만9,562TEU로 전년보다 오히려 1.86%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동남아정기선사협의회 회원사는 작년 한해 34만1,788TEU를 수송해 0.33%의 감소율을 보였고 비회원사들은 10만7,774TEU를 기록, 6.40%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수입항로중에서 가장 실적이 좋은 지역은 수출과는 달리 필리핀지역으로 작년 한해 2만845TEU를 기록해 17.59%의 신장세를 나타냈으며 다음으로 베트남지역은 2만2,241TEU를 기록해 전년대비 15.74%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반면 인도네시아는 8만1,809TEU로 12.93%가 줄었고 대만은 5만113TEU로 9.24%가 감소했다.
한편 선사별 수출컨테이너화물 수송실적을 보면 흥아해운이 12만3,150TEU를 취급해 가장 많은 수출물량을 실어날랐고 다음 고려해운으로 10만5,684TEU를 기록했다.
현대상선 9만2,352TEU, 동남아해운이 7만8,277TEU, 한진해운 6만2,252TEU, 완하이 5만2,566TEU를 각각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수입컨테이너화물 수송량을 보면 고려해운이 10만6,217TEU로 가장 많은 물량을 취급했고 흥아해운이 8만488TEU로 그 뒤를 이었다. 동남아해운은 7만7,014TEU, 완하이 3만4,892TEU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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