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0-20 09:20

뉴욕·뉴저지항, 올 아시아 컨 물동량 17% 증가

미 동부지역 최대 물류거점으로 부상


뉴욕·뉴저지항이 아시아발 컨테이너 물동량의 급속한 증가에 힘입어 미 동부 지역 최대의 물류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KMI가 전했다.

뉴욕·뉴저지 항만당국(Port Authority)의 리차드 M. 라리비(Richard M. Larrabee) 마케팅 담당 이사는 아시아발 컨테이너 물동량은 2003년에 이어 금년에도 높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리차드 이사는 “아시아발 컨테이너 물동량이 금년 1~9월까지 전년대비 17% 증가해 뉴욕·뉴저지항의 물동량 증가추세를 견인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에 따라 뉴욕·뉴저지항의 총 물동량 중 아시아발 컨테이너 물동량이 차지하는 비율 역시 2003년 41%에서 금년에는 43%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뉴욕·뉴저지항이 미 동부지역 최대의 물류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리차드 이사는 향후 뉴욕·뉴저지항이 최적의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항만 및 배후 물류시설의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컨테이너 전용부두의 확장과 배후도록 및 철도망의 대규모 확충이 필요하며 이를 지원하기 위한 인력자원 확보도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미 서부항만의 항만적체는 수요증가에 대응하는 적절한 인프라 개발과 인력확보가 이루어지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뉴욕·뉴저지항은 이에 대비해 적절한 투자와 지방정부와의 협력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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