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09-16 00:00

[ 선협부산지부, 북항항로준설 개선건의 ]

공사기간 단축 및 양방향 통항보장 요청

선주협회 부산지부는 최근 부산북항 항로준설공사에 대한 검토의견을 부산
지방해양수산청에 제출하고 공사기간의 단축과 함께 선박통행에 지장이 없
도록 주항로의 양방향 통항이 가능토록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부산지부는 검토의견을 통해 부산항 4단계 컨테이너부두개발에 따른 항로변
경과 관련 부산항 주항로 준설공가기간의 장기화로 인해 각종 부작용이 우
려된다고 밝히고 4단계 컨테이너부두 운영에 지장이 없도록 공사기간을 단
축하고 준설공사를 조기 시행해 주도록 건의했다.
이와함께 부산지부는 우리나라 수출입컨테이너화물의 90%이상을 처리하는
부산항의 주항로가 준설공사로 인해 선박의 입출항을 통제하는 사태가 발생
할 경우 대외이미지에 악영향을 끼침은 물론 체선·체화의 심화와 주요 선
사들의 기항중단이 우려된다고 강조하고 부산항 주항로의 양방향 통항이 가
능토록 준설공사를 해 줄 것을 요망했다.
이밖에도 부산지부는 준설작업으로 인해 주항로를 통항하는 선박의 안전이
침해되지 않도록 통항선박의 안전확보에도 세심한 배려를 요청했다.
한편 부산지부는 10월2일 지부회의실에서 해무분과실무위원회를 열고 부산
지방해양수산청 선원행정관련 건의사항에 대한 결과를 보고한 뒤 STCW 개정
협약 시행에 따른 선사측의 대응방안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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