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6-02 11:06

신항 배후물류단지 2차 입주업체 선정

부산항 신항 북‘컨’부두 배후물류부지 2단계 10만4000여평에 입주할 우선협상 대상자로 국내외 26개사로 구성된 컨소시엄 7곳이 선정됐다.

특히 이들 컨소시엄에는 세계적 물류기업이 대거 포진해 있어 이들 업체가 입주, 가동에 들어가면 신항이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항만공사는 2일 신항 북‘컨’ 배후물류부지에 입주를 신청한 17개 컨소시엄 가운데 사업계획서 평가를 통해 천일정기화물(주)과 부산국제물류(주), 한국도심공항터미널(주), 다이소인터내셔널, (주)세방, 동방(주), 대한통운(주) 등 7개 컨소시엄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천일정기화물(주) 컨소시엄은 일본의 후지트레이딩과 아이슬란드의 세계적 냉동 창고회사인 샘 스킵(Sam Skip) 등 국내외 5개사로 구성됐으며, 신항 배후부지에 물류센터를 조성해 2011년부터 선박부품, 잡화 등 매년 5만7000TEU의 화물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또 부산국제물류(주)는 대우로지스틱스와 일본의 DAT-JAPAN 등 4개사와 한국도심공항터미널(주)는 중국의 톈진진화물류, 일본의 이와세물류 등 5개사와 컨소시엄을 구성, 신항 물류센터에서 2011년부터 연간 14만6000TEU와 2만4000TEU를 처리하겠다고 제시했다.

이와 함께 100엔샵으로 유명한 일본의 다이소인터내셔널은 한일맨파워와 함께 신항에 아시아를 총괄하는 물류센터를 조성, 2011년부터 연간 4만1000TEU의 화물을 처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밖에 (주)동방과 세방(주), 대한통운(주) 등도 각각 2, 3개 해외 물류기업과 함께 신항 배후부지에 물류센터를 건립해 연간 1만6000~13만8000TEU의 화물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BPA는 신항 배후물류부지에 입주를 희망하는 업체들이 줄을 잇자 정부와 협의를 거쳐 북‘컨’배후부지 37만평 가운데 나머지 14만평에 입주할 업체를 조기 선정하는 한편 웅동단지 195만평도 물류단지로 조성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BPA 추연길 신항TF팀장은 “입주 희망업체들의 화물유치계획과 투자 및 자금조달 계획 등을 종합적이고 객관적으로 평가해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했다”면서 “이들 업체가 물류센터를 건립해 본격 가동하면 신항이 눈에 띄게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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