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09-18 16:22

[ 인터뷰- 동신상선· 동신선박에이젠시 康富夫 사장 ]

“임직원간의 화합이 회사성장의 견인차 역할 다해”
9월1일자로 창립 15주년 맞은 東新 성장세 가속

『지난 73년 현 동남아해운의 전신이라 할수 있는 동서해운의 대리점부로
시작한 東新은 그간 15년을 선주와 하주의 가교역할을 하며 우리나라 수출
입 물량 수송에 일조했다고 나름대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특히 그간 15년주
년을 맞이하며 한국 선박대리점업계의 중견업체로 성장하기까지에는 무엇보
다 장기근속 임원 및 조직 화합에 힘쓴 직원 모두의 힘이 크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컨테이너선 운항의 시초라 할 수 있는 지난 71년 3월2일 부산항 3
부두에 입항한 시랜드 피츠버그호의 항만 입출항 업무를 맡아 실무경력에서
부터 큰 의미를 부여받고 있는 東新의 康富夫 사장은 창립 15주년을 맞는
감회가 크다고 말하면서 그간 어려운 시절도 많았지만 성장 고삐가 풀리지
않고 꾸준한 매출 신장세를 보인 것은 모두 임직원들의 피나는 노력의 결
과라고 덧붙였다.
康사장은 직원들의 사기앙양을 위해 될 수 있는 한 만족스러운 소득재분배
가 되도록 하는 것을 경영방침에 있어 최우선순위를 두었다.
이같은 동신의 경영방침은 우리나라 선박대리점업계의 직원복지 향상에 영
향을 미쳤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얘기이다.
『임직원들의 화합이 윤할유가 돼 동신은 설립후 15년간 큰 탈없이 성장가
도를 달릴수 있었습니다. 지난 82년 설립당시 월 매룰액이 3만달러에 그쳤
지만 현재는 월 30만달러이상으로 10배이상의 매출 증가를 보게 됐습니다.
이 모든 공을 직원에게 돌리고 싶군요. 』
동신이 성장세를 늦추지 않고 현재 선박대리점업계 7위의 자리의 굳히게 된
것은 일찍부터 업무의 전산화에 투자한 결과이기도 하다.
선주의 전산화시스템과 연결하여 선주와의 업무협조를 크게 향상시키고 관
계기관의 전산화시스템에 맞는 사내 전산화를 통해 신속한 업무처리를 가능
케 했다.
설립당시 28명으로 시작한 동신은 현재 1백10명의 대형 선박대리점사로 성
장했고 10년이상 근속자가 박호건 전무를 비롯해 9명이나 된다.
특히 康사장, 朴전무, 宋상무등은 창립 멤버라 해도 될 만큼 오랜기간을 동
고동락한 사이여서 회사의 탄탄한 조직력을 과시하고 있다.
동신은 회사법인으로 설립되기전에는 동남아해운의 전신인 동서해운의 대리
점부로 태동했고 그 이후 故 양회장과 현 동남아해운 이대우 회장의 결단에
의해 82년 동신선박을 설립케 된 것이다.
康사장은 선박대리점의 역할은 선주와 하주간의 가교역할을 통해 원활한 수
송서비스을 하는 것인 만큼 앞으로 왕성한 집화활동을 통해 선주의 욕구
에 부응하고 대하주 서비스 개발에 진력할 검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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