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31 11:01

TNT, 3분기 영업익 2억5700만유로..9%↑

네덜란드계 글로벌 우편.특송회사인 TNT의 3분기 영업이익이 9% 상승했다.

31일 3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TNT의 7~9월 매출액은 23억9800만유로를 달성, 전년동기(22억1백만유로) 대비 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EBIT)은 2억5700만유로로, 전년동기의 2억3600만유로와 비교해 8.9% 상승했다.

부문별 3분기 실적을 보면 특송 사업부문은 매출액 14억7900만유로, 영업이익 1억3천만유로를 달성, 전년동기대비 각각 14.1%, 32.3% 늘었다. 이 부문 수익률(영업익/매출액)은 8.8%로, 전년동기(7.6%)대비 상승했다.

우편 사업부문은 매출액은 9억2200만유로로, 전년동기대비 2.5%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억3100만유로를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0.9% 하락했다. 수익률은 14.2%로 전년동기(16.4%)보다 하락했다.

한편 TNT의 1~9월 누적 실적은 매출액 72억9300만유로, 영업이익 9억2100만유로를 달성해 전년동기대비 각각 7.9%, 11.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TNT는 3분기 경영실적 발표와 함께 지난 2004년 인수했던 국제복합운송(포워딩) 부문인 TNT프레이트매니지먼트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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