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09 17:39

프리즘/물류공동화, 참여업체 많을수록 효과 증대

조건 맞으면 중소기업 물류비 절감 최선책

삼영물류 송준성 상무

물류 공동화는 물류활동에 필요한 인력/수배송 차량과 보관설비, 물류정보 시스템 등의 인프라를 다수 기업이 공유하는 것으로 한 기업이 다른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상호시너지 효과 창출 및 경제적 부담과 위험 부담을 최소화하여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려는 경영협력 활동이다.

기대효과

우선 참가기업이 얻는 효과는 차량의 적재율 향상에 의한 배송 코스트 절감, 물류시설 및 인원의 축소, 차량, 시설 투자액의 억제, 인력난 해결, 영업용 트럭의 이용증대, 입출하 활동의 계획화, 운임요금의 적정화, 다수 운송업체와의 복잡한 거래교섭 감소, 소량 부정기화물도 공동수송 가능, 발송작업의 간소화, 배송작업의 간소화 등을 얻는다.

수화자는 다수 납품차량에 의한 점두 혼잡의 해소, 납품횟수 및 수하, 검품시간이 감소되어 판매에 전념이 가능하다.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물류코스트 절감에 따른 소비자가의 하락, 배송차량 감소에 따른 환경보호, 주택가 상점가 등의 교통체증 완화 등의 장점을 가진다.

사회적 측면에서 봤을 때, 물류코스트 감축과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 감소, 중복교차수송의 배제로 물류비 절감과 교통 체증 완화를 가장 먼저 꼽을 수 있다. 그리고 물류비 절감에 의한 기업 비용 상승억제로 물가억제에 기여하고 비효율적인 인력과 차량을 줄임으로써 필요인력의 지원전환이 가능하다. 부가적으로 교통량 감축과 에너지 절감, 환경 오염 방지 등의 사회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물류공동화의 활성화 조건

일정 지역 내에 공동물류에 참여하는 복수의 하주가 존재해야 하고 배송처가 일정한 구역 내에 분포되어야 한다. 또한 참여기업의 물류조건이 유사하며 공동수배송을 주도하는 중심업체가 반드시 필요하다.

위험 요인

화주의 경우, 기업비밀 누출에 대한 우려, 영업부문의 반대, 서비스 차별화에 한계, 서비스 수준의 저하 우려, 수화주와의 커뮤니케이션 부족, 상품특성을 살린 마케팅의 제약, 이윤배분에 대한 분쟁발생 소지, 공동물류시설비 및 관리비용 증대, 발주착오, 화물파손 등에 대한 우려, 공동배송 실시주체자의 관리운영의 어려움 등이 존재한다.

반면 물류업체는 외부 물류업체의 요금 덤핑에 대처 곤란, 배송순서의 조절 어려움, 출하시간 집중, 물량파악 및 상품관리의 어려움(재고상품의 혼재, 발주방식의 차이, 결품관리 등) 메이커 산재에 따른 문제, 종업원 교육, 훈련에 시간 및 경비 소요, 공동배송화를 위한 지도자 및 전문가 부족 등의 위험 요인이 있다.

물류공동화

남동공단 물류공동화 사업을 중심으로 살펴보겠다. 삼영물류는 이용업체의 기존인력 중 잉여인력을 자체적으로 수용하고 장비 및 시설도 인수 가능한 범위 내에서 참여가 쉽도록 조치했다. 또한 공동물류 참여업체를 위한 장기적인 서비스 Call과 자체 서비스 점검을 통해 서비스 수준의 유지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담당자간의 정기회의를 통해 의사를 적극 조정했다.

구체적인 효과로는 고객별 배송 루트 - 지역 전담제를 통한 배송 효율화, 공동보관체계 구축으로 물류비의 저비용화, 다빈도/소규모 배송체계를 통한 리드타임은 단축과 재고압축 효과, 거래량의 기복을 서로 보완하여 평준화에 의한 배송 효율화, 물류 전문 인력을 통한 높은 수준의 물류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의 경쟁력 강화, 물류시스템 기계화 투자에 대한 채생산성 향상과 성력화를 통해 물류작업 생산성 향상 등을 꼽을 수 있다. 또한 삼영물류의 경우 정리(Seiri), 정돈(Seiton), 청소(Seiso), 습관화(Shitsuke), 청결(Seiketsu) 등의 5S 현장개선 활동을 통해 물류서비스 향상에 연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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