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6-08 18:12

동원물류, 냉동냉장 3PL은 “우리의 최대 무기”

향후 국제물류 거점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창출할 것

“올해 중 함안지점 설립을 시점으로 평택항과 광양만 등에 사업성을 검토하고 내년에 7~8개 거점을 확보해 국제물류부문을 연계하는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지난 95년 설립된 이후 3PL전문기업으로 위상을 강화하고 있는 동원물류(대표 : 신경용)는지난해 전체 매출 비중 중 3PL이 61%를 차지하고 있으며, 저온 수배송과 센터운영대행, 냉동보관 등에도 강점을 갖고 있는 업체다.

동원물류는 최근 한국물류협회가 개최한 차세대 물류리더포럼(BLM)에서 향후 목표를 이와같이 밝히며, 특히 지난해 설립한 안성물류센터를 통해 4PL역량을 축적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냉동창고인 안성물류센터는 지난해 6월 준공식을 가졌으며, ‘명실상부한 신선식품 콜드체인을 현실화시킨다'는 목표로 지하1층, 지상2층에 대지면적 4,300평, 건축면적 1,500평, 연면적 3,200평 규모로 건축됐다. 그 중 1층의 냉동냉장물류창고는 시설면적 1,500평, 2층은 냉동보관 및 보세창고로 시설면적 1,200평에 달한다.

경부고속도로 안성JC에서 서평택 방향으로 진입 후 송탄 IC로 빠져나와 약 200미터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안성물류센터는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안성 FDC'로 현재 삼성테스코 수도권 22개 신선물류센터에 배송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 회사 안경훈 부장은 “그동안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의 신선식품 전문 수배송과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3PL을 비롯해 신선식품 위주의 저온물류 3PL을 제공해 왔으며, 특히 대형할인점 물류센터의 운영을 대행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특히 안성물류센터는 5톤까지 운반이 가능한 엘리베이터 2기를 포함, GPS온도뱅킹이 장착된 트레일러 10대 등 다양한 최신식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원스킨 판넬(One-skin pannel)로 시공돼 온도가 완벽하게 유지된다”고 강조했다.

안성센터는 입고에서 출고까지는 12시간 이내 처리가 가능한 CDS(Cross Docking System) 전문 물류센터를 지향하고 있으며 하주별 전담 CDS팀 운영되고 있다. 출고도크수의 경우 총 25개로 대형할인점 50개 점을 안정적으로 출고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25도, 0도, +5도 3개의 온도대역으로 1층을 운영함으로써 모든 신선식품의 컨트롤이 가능하도록 계획했다. -25도 뿐만 아니라 -30도 이상의 프리미엄급 냉동보관서비스를 제공이 가능하다.

1층의 냉동냉장센터는 2009년까지 연간처리 물동량 3,200만 박스, 물동금액 기준으로는 7,200억 원으로 목표를 잡고 있으며 24시간 풀 가동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2층의 경우 2008년까지 연간 450만 박스, 물동금액 기준으로 2,000억 원, 동시보관능력 8,000톤 기준으로 잡고 보세 및 냉동 SC(Stock Center System) 전문 물류센터 지향하고 있다.

안 부장은 “향후 농협, 유통브랜드 등과 제휴·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나가는 등 새로운 브랜드와 인터넷 오픈마켓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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