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03-02 17:33

[ 高麗海運 ·現代商船 한-인니간 공동운항 실시 ]

1,600~2,200TEU 3척 투입 주1항차 서비스

高麗海運(사장 이동혁)과 現代商船(사장 박세용)은 각각 독자적으로 운영하
던 한국-인도네시아간 항로를 양사가 단일노선으로 공동운항키로 하고, 1,6
00~2,200TEU급 3척의 컨테이너선을 투입하여 오는 4월 7일부터 서비스한다
고 19일 공동 발표했다.
양사가 이번 한국-인도네시아간 항로에 투입하는 선박은 고려해운이 1,600T
EU급 2척, 현대상선이 2,200TEU급 1척 등 총 3척이다. 새로운 항로의 기항
지는 울산-부산-기륭-홍콩-싱가포르-자카르타-홍콩-기륭-울산간이며, 각 선
박이 매주 1회씩 항만에 기항하는 주간 정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간 수
송 물동량은 15만 6천TEU로 예상하고 있다.
국내선사간에 이루어진 이번 공동운항과 관련, 양사는 최근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아시아 국가의 경제위기로 아시아 역내 물동량이 감소하고 있어 선
대와 기항지를 합리적으로 재조정함으로써 독자운영에 따른 부담을 줄이고,
양사의 고품질 서비스를 한 차원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
다.
양사은 이번 공동운항을 계기로 향후 신규항로 개설 등에 있어서 상호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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