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03-10 00:00
해양부, 21세기형 원격 해양환경 감시체제
해양수산부는 해양오염측정의 자동화, 정보화를 통해 조사인력과 비용을 대
폭 절감하는 한편 광활한 해역에서 얻어지는 막대한 양의 조사결과를 인터
넷을 이용해 서비스하는 21세기형 원격 해양환경 감시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
그 첫 단계로서 (주)세모와 공동으로 98년도에 인천/제주간을 정기운항하는
카훼리에 해양오염현황을 상시 감시할 수 있는 자동측정 시스템을 부착해
오염실태를 자동으로 측정하고 측정된 자료는 인터넷을 통해 전국적으로 누
구든지 알기쉬원 형태로 정보제공이 된다.
금년 시험사업을 토대로 시스템의 신뢰성이 검증되면 내년부터는 연차적으
로 전 연구·조사선으로 확대하는 한편 무인측정부이도 설치·운영하여 연
구원이 직접 측정하는 것을 자동시스템로 대처하게 돼 막대한 인력 및 비용
을 절감하고 해양관리의 전산화·정보화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전망이
다.
또 EEZ선포에 따른 대폭 늘어나는 관할해역에 대한 애향오염감시망을 효과
적으로 확대할 수 있고 전문인력은 독성물 분석등 보다 전문적인 연구, 분
석에 집중할 수 있게 돼 선진국수준의 해양환경관리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염측정시스템은 해양연구소에서 자체개발한 제품으로 센서를 통해 수질상
태를 자동측정할 수 있는 기구로서 이미 미국특허 등록을 마치고 21개국에
특허출원한 상태이며 수입품과 비교할 때 10%정도의 비용으로 제작이 가능
해 IMF시대에 외화를 크게 절감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대량생산이 이루어지
면 외화별이에도 한몫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