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11 11:07

그랜드얼라이언스, 5번째 亞-유럽 뱃길 열어

中-북유럽 노선 이달 중순께 개설
세계 3대 선사동맹체인 그랜드얼라이언스(GA)가 새 아시아-유럽항로 서비스를 신설한다.

GA는 5500TEU급 컨테이너선 8척을 투입해 중국과 싱가포르 북유럽을 잇는 신규 항로 EU5를 개설한다고 11일 밝혔다.

기항지는 상하이-닝보-샤먼-싱가포르-사우샘프턴-함부르크-암스테르담이며 서향노선(아시아→유럽)은 이달 중순께, 동향노선은 다음달 초 첫 운항에 나서게 된다.

GA는 신설 노선은 최근 성장하고 있는 중국-유럽항로의 물류 수요를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기존 서비스인 EU3와 EU4는 신항로에서 기항하게 될 샤먼항과 닝보항 기항을 각각 중단하게 된다.

GA는 지난 1998년 출범했으며, 독일 하파그로이드 및 말레이시아 MISC, 일본 NYK, 홍콩 OOCL 등 4개 선사로 구성돼 있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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