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09 12:09

현대상선, 아시아-호주간 영업력 확대

세계 유수 선사들과의 제휴
현대상선(www.hmm21.com)이 세계 유수 선사들과의 제휴를 확대하며 영업력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상선은 최근 Hamburg Sud, Hapag Lloyd, APL등과 공동으로 운항해 온 아시아-호주간 항로인 AAS(Asia-Australia Servece)에 EMC(Evergreen Marine Corporation)가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대상선은 극동-호주간 항로인 FAL(Northern Loop)과 남중국-호주간 항로 FA2(South Loop) 등 2개 체제로 아시아-호주간 항로(AAS)를 운영해 왔는데, 10월 27일부터 EMC와도 공동 운항을 개시한다.

현대상선은 EMC와의 공동 운항 개시에 따라 기존에 2,300TEU급 선박 5척으로 운영하던 FAL(Northern Loop) 항로를 3,000TEU급 선박들로 교체하며. 이로써 아시아-호주간 항로의 수송능력을 확대되는 효과를 누리게 된다.

기항지는 기존과 동일하며, FAL(North Loop) 항로는 요코하마(Yokohama, 일본)-오사카(Osaka, 일본)-부산(Busan)-칭다오(Qingdao, 중국)-Shanghai(상하이, 중국)-닝보(Ningbo, 중국)-멜버른(Melbourne, 호주)-시드니(Sydney, 호주)-브리즈번(Brisbane, 호주), FA2(South Loop)는 카오슝(Kaoshiung, 대만)-얀티안(Yantian, 중국)-홍콩(Hongkong)-멜버른(Melbourne, 호주)-시드니(Sydney, 호주)-브리즈번(Brisbane, 호주) 등지에 기항한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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