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2-17 09:28

TSR, 글로벌 금융위기로 집화경쟁 더욱 치열

물동량 감소 및 수익성 악화 요인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전세계 실물경기 둔화가 시베리아횡단철도(TSR)의 물동량 감소 및 수익성 악화를 야기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국제원유 및 광물자원 가격이 폭락함에 따라 자원대국인 러시아 및 중앙아시아 경제가 급격히 냉각되면서 극동지역으로부터 러시아 및 중앙아시아는 물론 동유럽 지역으로의 수출이 크게 위축되고 있다.
또 EU가 10월이후 해운동맹제도를 폐지함에 따라 구주항로 운항선사간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해상운임이 큰폭으로 하락했으며 그 결과 TSR서비스의 운임 경쟁력이 크게 약화되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가시화된 8월이후에는 TSR의 컨테이너 수송실적이 감소하기 시작했으며 특히 러시아 및 중앙아시아 지역의 물동량이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올 1~9월 TSR서비스의 컨테이너 수송실적은 전년동기보다 11% 증가한 21만TEU에 달하는 것으로 발표됐으나 8월과 9월에는 각각 1% 및 6% 감소했으며 10월이후에도 이같은 침체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월 체코 프라하에서 개최된 TSR조정평의회에서 이에 대한 대책이 주요 쟁점으로 논의됐으나 TSR서비스측이 운임인하에 대한 포워더들의 적극적인 요구를 거절함에 따라 뚜렷한 성과없이 종료됐다.
그 결과 TSR서비스는 상당기간에 걸쳐 심각한 경쟁력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수익성이 큰폭으로 하락하면서 일시적으로 경영위기에 봉착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따라서 운임경쟁력보다는 시설 및 운영체계 개선에 의한 수송시간 단축이 경쟁력 핵심요소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TSR당국의 인식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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