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25 09:38

한진해운, 컨테이너 업황개선 긍정적..목표가↑-대신證

대신증권은 25일 컨테이너 업황이 빠른 속도의 개선 추세를 보인다며 한진해운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1000원에서 3만6000원으로 높였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컨테이너 업황 개선으로 물동량이 많아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운임이 당초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상승, 한진해운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13.6% 상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양 연구원은 "컨테이너 운임이 계속 오르고 있다"며 "컨테이너 산업에서 12월~3월은 비수기 중에서도 비수기이고, 2월은 더욱 두드러지는데도 불구, 운임이 계속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항로 운임은 이미 운임이 가장 높았던 2008년 수준까지 올랐고, 미주항로도 지난해 5월 하락 이전까지 상승했다"며 "운임은 3분기까지 계속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가운데 한진해운이 빠르면 올 1분기 영업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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