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20 11:12

아시아나 3분기 역대 최대 영업실적 달성

매출액 34.1% 증가, 영업이익률은 17.4%
아시아나항공이 최대 성수기인 3분기에 역대 최대 영업실적을 달성했다.

아시아나항공의 3분기 매출액은 1조 3,76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4.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391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분기기준 최대 영업실적 달성했으며 영업이익률은 17.4%를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의 양호한 실적은 3분기 국제여객부문의 성수기 효과로 수요 급증세에 기인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위안화 강세와 중국인 비자발급 완화 정책에 힘입어 중국인 관광객 수요 급증세가 나타났다. 국제 여객부문 노선별 실적 중에서도 중국이 8억9600만km로 전년대비 33% 증가해 가장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 엔화강세로 일본인 유입여객도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미국 비자면제 효과도 하반기부터 본격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아시아나항공의 3분기 부문별 매출액은 국내여객 702억원, 국제여객 8,397억원으로 국제여객은 전년대비 40.2% 증가했다. 화물부문 매출액은 3400억원으로 34.7% 증가했다.

국제화물부문은 비수기 진입에 따른 물동량 급감 우려와는 달리 미주노선의 선전으로 견조한 영업실적을 기록했다. 향후 원화강세 기조가 나타날 것으로 보여 해외여행 수요는 급증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3분기 총 영업비용은 1조 1,373억원으로 7.8% 증가했다. 급유단가 상승 및 급유량 증가로 연료유류비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6% 증가한 3,581억원을 기록했다. 국제선 유상여객킬로(RPK)는 69억3500만km, 유상톤킬로(FTK)는 8억7900만km로 각각 11.4%, 12.0% 증가했다. 특히 국제여객 수요는 성수기 효과가 반영되면서 역대 최대 수송량을 기록했으며, 국제화물 수요도 전년동기대비 증가세를 유지하며 양호한 수송량을 달성했다.

원화강세의 영향으로 원화기준 수송단가는 달러기준 대비 상승폭이 낮았지만, 국제선여객 수송단가는 114원으로 26.7% 증가했으며, 화물 수송단가는 368원으로 21.5% 증가해 양호한 수송단가 기록했다.

우리투자 증권의 송재학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은 3분기에 역대 최대 영업실적을 달성했으며, 향후에도 매출액 증가세와 고수익 달성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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