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04 12:29

IPA, 동아시아경제교류추진기구 물류부회 참가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중국 천진에서 열리는 동아시아경제교류추진기구(OEAED) 산하 ‘제6회 물류부회 및 항만국장회의’에 참가했다.

‘동아시아경제교류추진기구’(OEAED)는 인천을 비롯해 대련, 청도, 후쿠오카 등 동아시아 한·중·일 3개국 주요 10개 도시가 참가해 회원 도시간 경제교류 촉진 및 지역 공동 번영을 모색하고 환황해 경제권의 발전을 꾀하고자 지난 2004년 설립한 국제기구로서, 제조업부회, 환경부회, 물류부회, 관광부회 4개의 부회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물류부회는 환황해 경제권의 기간산업인 해운·항만·물류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금번에 열린 제6회 물류부회에는 인천, 부산, 울산(이상 한국), 청도, 대련, 천진, 연태(이상 중국), 후쿠오카, 키타큐슈, 시모노세키(이상 일본) 등 10개 도시 항만운영책임자와 관련 기업 등이 참가했다.

인천항만공사는 6회째를 맞는 이번 회의에 구자윤 경영본부장을 단장으로 회의를 참석해 인천항 발전을 위한 제안과 개별 협의를 진행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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