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16 15:04

국내여행객 증가로 연안여객 상승세 지속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8% 증가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선원표)은 2010년 11월 인천항 연안여객 이용자가 지난해 같은 달 76,865명에 비해 18% 증가한 90,942명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6월부터 지속된 연안여객 이용자의 증가 추세는 원화 약세로 해외여행보다는 국내여행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졌기 때문이라 분석된다. 특히 제주도와 이작도 항로에서 여객 증가가 두드러진다.
운행 중인 12개 항로 중 9개 항로에서 연안여객이 증가하였는데 인천/이작 항로가 지난해 3,263명에서 74% 증가한 5,689명으로 가장 크게 늘었으며 이밖에 인천/제주 항로도 6,229명에서 49% 증가한 9,299명으로 집계되었다.
한편 북한의 연평도 포격에 따른 방송국과 관계기관원의 수송으로 인천/연평 항로 이용자는 4,913명에서 37% 증가한 6,733명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나 인천/백령 항로는 안보 위협에 따른 관광객 감소로 17,000명에서 8% 하락한 15,638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현재까지 인천항 연안여객 실적은 전년도 1,339,618명에 비하여 3% 증가한 1,381,379명인데, 올해 들어 가장 크게 신장된 항로는 삼목/장봉 항로로 여객이 227,793명에서 330,501명으로 45% 증가하였으나 하리/서검 항로는 21,126명에서 15,854명으로 25%가 감소하여 가장 큰 감소세를 나타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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