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14 18:11

설 앞두고 선원 체불임금 해소

여수청, 내달 1일까지 체불 취약사업장 집중 점검
여수지방해양항만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다음달 1일까지 선원 체불임금 해소를 위한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여수청은 상습적인 체불업체와 체불가능성이 있는 취약사업장을 중심으로 임금체불 정보를 파악하고 현장방문 등을 통해 체불 예방과 신속한 청산 활동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임금체불 민원이 제기됐던 취약사업장(30개사)에 공문을 보내 임금체불 방지와 설 명절 전에 체불임금을 전액 청산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근해안강망수협 등 관내 수협 6곳에도 선원 임금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계속 고용이 늘고 있는 외국인 선원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고용주에 대한 지도·홍보를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여수청 관계자는 “선원과 가족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체불임금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고의·상습적으로 체불을 일삼는 악덕 사업주는 의법 조치 하겠다”고 말했다.<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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