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28 18:16

도선사協, 송정규 협회장, 석해균 선장 쾌유 기원 성금 전달

한국도선사협회 송정규 협회장이 KBS 부사장과 정책기획본부장을 만난 자리에서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도선사협회 송정규 협회장이 석해균 선장의 쾌유를 바라는 성금을 전달했다.

한국도선사협회는 28일, 지난 21일 <삼호 주얼리>호를 피랍한 해적을 완전소탕하고 인질을 구출한 아덴만의 여명 작전 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삼호해운 석해균 선장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성금 1천만원을 KBS에 전달했다.

이 날 KBS 부사장, 정책기획본부장과 환담을 나눈 자리에서 성금을 전달한 송 회장은 “급박한 위기상황에도 불구하고 석 선장의 용단과 희생정신으로 <삼호 주얼리>호의 전 선원들이 모두 무사히 구출될 수 있었기에 석 선장의 영웅적인 행동을 기억해야 한다”며,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는 해양 동반자로서 전국의 230여 도선사들이 석 선장의 빠른 쾌유를 위해 이렇게 십시일반해 자그마한 정성을 모으게 됐다”고 밝혔다.

송 회장은 이어 “용기있는 행동으로 기적처럼 <삼호 주얼리>호를 해적의 손에서 구출한 것처럼 또 한 번의 기적이 일어나 다시 건강한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계속할 방침”이라며,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표시했다.
<황태영 기자 tyhwa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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